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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 동물 모양의 우상 (로마서 1:18-25, 에스겔 28: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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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10-28 01:46
조회 :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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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믿음의 결과가 ‘살리라’ 라고 하는 생명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믿음도 맹목적인 믿음 또는 그 믿음의 내용도 없이 그저 믿는 것이면 되는 줄 알고 믿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에서부터 믿음에 이르기까지라고 하는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 있지만 그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신뢰하고 위탁하고 위임할 수 있는 그 믿음에 이르기까지 살아야지 진정한 영원한 생명으로 갈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삶을 살지 못하는 일들이 왜 벌어지고 있을까? 그것은 생명이라고 하는 이 말 속에 그리고 믿음이라고 하는 그 말 속에는 그것을 갈 수 없는 또 다른 차원이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잊어버리거나 간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나와 너라고 하는 두 사람의 관계로만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와 너라고 하는 이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고 또 힘들어 하고 절망하고 또 어떤 때는 실망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때는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나와 너라고 하는 이 관계 안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관계 안에서 서로에게 믿음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은 그 믿음이 왜 필요한지 또는 왜 어떤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것이고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맛보지 못했는가를 보면 하나를 더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나와 너의 관계 안에 또 사람과 사람의 관계 안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그것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으로 갈 수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가 타락한 것은 나와 하나님을 동일시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내가 기준이 되는 것이고 자기 삶을 내 멋대로 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와 너 사이에 인격적인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나하고도 관계하지만 너하고도 관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와 너 사이에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결단코 영원한 생명의 맛을 볼 수 없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나와 너 사이에 하나님만 있으면 다 되는 것인데 왜 그러지 못할까? 사실은 우리가 하나를 더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나와 너 사이에 사단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나와 너라고 하는 1의 주체와 2의 주체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또 다른 하나님의 주체가 있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님의 주체 밖에 제 4의 주체 마귀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나와 너의 관계 속에서 또 하나님과 나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 앞에 늘 하나가 되기를 원하는 그 믿음 속에 있지만 그 속에서 늘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사단과 싸우고 있어야 되는 나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혈과 육이라고 하는 저 사람과 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뭐라고 얘기를 하고 내가 그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하고 이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신앙은 하나님도 계시고 그 안에 사단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단도 인격적입니다. 인격체라는 말은 그 존재가 나와 관계하고 있고 나와 대화 하고 있고 내가 그것을 선택할 것인지 말 것인지 또 다른 차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영향도 아니고 어떤 기도 아니고 실제적으로 인격적인 존재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하는 그 믿음의 내용 중에 하나가 영적전쟁이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싸워야 될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거부하고 내가 싫어하고 내가 피 흘리기까지 싸울 수밖에 없는 존재가 분명하게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와 너 밖에 없습니다. 혈과 육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28장은 아주 유명한 사단의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를 우리에게 아주 분명하게 설명해 주는 성경에 있는 말씀입니다. 사단과 마귀, 똑같은 이름입니다. 사단이라는 말은 적대자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대립하여 존재하는 악을 인격화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고소하는 자고 참소하는 자입니다. 거짓과 분열이라고 하는 그 내용을 가지고 마귀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전체적인 모양은 사단이라고 하는 적대자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는 것입니다. 사단이든 마귀든 똑같은 말인데 하나는 적대자의 모양을 가지고 있으면서 거짓과 분열이라고 하는 내용을 가지고 우리한테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고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분열의 영이 우리한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28장에 있는 말씀에 보니까 ‘두로왕’을 말합니다. 두로왕은 그 당시 이방의 땅에 있는 나라의 왕입니다. 그런데 그 왕이 심상치 않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 앞에서 환상을 보는데 두로왕이 어떤 존재인지를 얘기합니다. 두로왕을 사로잡고 있는 영이 어떤 영인지를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로왕이라고 하는 모양은 사람의 모양이고 그 시대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잡고 있는 또 다른 실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실체가 오늘 에스겔 선지자가 보고 있는 사단입니다. 두로왕은 완전한 도장이고 지혜가 충족합니다. 또한 온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3절에 있는 말씀을 보니까 황금으로 단장했습니다. 그리고 소고와 비파라고 하는 악기를 가지고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휘황찬란한 옷을 입고 우아하게 음악을 연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면은 완전한 도색이고 지혜가 충족하고 온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4절에 있는 말씀을 보니까
‘내가 너를 세우며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4절)‘
그들은 처음부터 에덴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있는 동산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존재, 그런 인격체였습니다. 그런데 16절 말씀을 보니까 지혜가 강포하게 되었습니다. 17절에 아름다움이 교만이 되었습니다. 18절에 성소가 더럽혀졌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 가운데 있는 그 존재가 인격적인 관계가 아니라 힘의 논리가 통하는 관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움이 스스로 높아져서 교만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거룩한 장소가 거룩한 성소가 더럽혀졌습니다. 이것이 사단의 정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단은 원래부터 더럽고 교만하고 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단의 정체는 적대자이면서 분열하고 거짓으로 우리한테 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거룩하고 가장 고상한 모습으로 우리한테 올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머리 휘날리고 피 흘리는 귀신은 최하위 귀신입니다. ‘나 귀신이다.’ 라고 오는 귀신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제가 가끔 얘기하는데 십자가 보여주면 도망가는 귀신은 믿음 좋은 귀신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작가 C.S루이스는 우리에게 오는 사단의 모습은 가장 고귀하고 가장 거룩한 모습 예수의 모습으로 온다고 말했습니다. 소위 사람들이 믿음이라고 하는 말을 합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또 다른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고 거룩한 성소를 더럽히고 있는 그 모습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짐승의 수가 있습니다. 짐승의 수가 666입니다. 666은 777이라고 하는 완전수에서 하나가 부족한 것입니다. 아름다움이 거룩함이 뭔가 포장되고 뭔가 있어 보이는데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이 없는 것처럼 사단의 모습이 우리 가운데 그렇게 온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가장 어두운 곳에 있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안에도 있습니다. 가장하고 앉아 있습니다.
중국에 가서 기도하면 기도가 정말 잘 된다고 합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새로운 것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왔는데 아무리 기도해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영이 더 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척하는 영입니다. 거룩한 척, 아름다운 척, 가지고 있는 척, 믿음이 있는 척하고 계속 척하면서 뭔가 있는 척하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경건의 능력이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가장 아름다운 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 의인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666, 하나가 부족합니다. 555는 깜도 안 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적 전쟁은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귀신의 모양으로 오면 싸우면 되지만 귀신의 모양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진실한 믿음의 내용을 가지고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떤 분이 정말 급한 기도가 있어서 교회 와서 기도하려고 했는데 구석에 귀신들이 많아서 귀신 쫓는 기도를 해서 이겼습니다. 그래서 승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귀신이 승리한 것입니다. 급한 기도를 막아버렸습니다. 귀신도 머리가 있습니다. 완전한 도장이고 지혜가 충족하고 온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전략을 가지고 싸워야 되는 것이고 우리가 모사꾼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전한 싸움을 해야 되는데 우리는 맨날 보이는 것 때문에 쓰러지고 넘어지면서 하나님이 어디계시냐고 스스로 마귀 짓을 합니다. 그 마귀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조아 나타나나니(18절)’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하신 그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믿음에 대해서 너무나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또 다른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만한 것들을 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그것을 믿음으로 해석하지 않고 믿음으로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21절)’
네 가지입니다. 영화롭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고 생각이 허망하고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앎에 대해서 행함으로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위임하고 위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을 알만한 것들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말씀도 보여주고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늘 하나님을 영화롭지도 못하게 하고 감사하지도 못하고 생각이 허망하고 마음이 어두워질 수밖에 없는 그 짓을 하고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과 내 생각이 분명해지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의 확증이 생깁니다. 감사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내 입술로 증인의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그런데 감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몸에 증거도 없습니다. 내 몸에 예수의 증거가 있어야 되는데 없습니다. 벗어도 밋밋합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간의 아름다움이 있어도 거기에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오늘 하나님 안에서 우상을 섬기는 자, 동물모양의 우상을 만드는 자들이 누굴까? 소위 에덴동산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 못 미쳐서 666으로 살아가는 동물 모양의 우상을 만드는 자가 누굴까요?
첫 번째는 막는 자입니다.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18절)’
영어로는 suppress 찍어 누르는 자들입니다. 진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찍어 누르는 자가 짐승의 우상을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진리가 말합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에는 no가 없고 yes만 있다고 얘기하는데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세상에 그렇게 사는 사람 없다고 얘기합니다. 진리를 막아버립니다.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무 아프고 힘들기 때문에 도대체 하나님의 말씀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막는 자가 동물 모양의 우상을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두 번째는 스스로 있는 자입니다.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22절)’
하나님은 I am who I am.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이 아닌 나 스스로도 스스로 있는 자, 관계하지 않는 자입니다. 내 위에 아무도 없습니다. 내 위에 하나님만 있다고 얘기하는데 하나님도 없는 것입니다. 내 위에 어른이 없습니다. 어른의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부모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지도자의 말을 따르지도 않습니다. 스스로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스스로 동물 모양의 우상을 만들어버립니다. 우상은 자기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 대상입니다. 내가 더 많이 갖고 싶으면 다산의 신, 내가 더 풍요로워지고 싶으면 풍요의 신, 그 모양이 소이고 말이고 나무이고 자신이 만든 어떤 것입니다. 자기의 욕망을 그것에 투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물 모양의 우상입니다.
세 번째는 바꾸는 자입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23절)’
하나님의 말씀도 상황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그 사건 때문에 바꿔버립니다. 내가 지금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데 내가 지금 이 곳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키라는 것이냐고 말합니다.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하니까 스스로 다른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사건 속에서 내가 죽을 것 같으니까 거짓과 핑계로 그것을 모면합니다. 나는 잘하려고 했는데 다 친구들이 잘못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것도 나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그 사람을 붙여주신 이유가 사랑하라고 붙여주신 것이고 원수로 주시지 않았습니다. 어떤 것도 하나님이 주신 것은 내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요 모양 요 꼴이 됐다고 말합니다. 나는 잘 해보려고 했는데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그 사람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사람 때문이라고 바꿔버립니다.
진리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회전하는 그림자조차 없으십니다. 일점일획이라도 어긋남이 없습니다. 그래서 변개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얘기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리의 능력을 가지고 살지 못하는 이유는 바꿔버리기 때문입니다. 순리를 역리로 바꿉니다. 역리로 순리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 때문에 그 사건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막는 자,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막는 것이 아니라 stop 멈추셔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더 신뢰하고 하나님 앞에 위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바꾸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핑계치 말고 하나님 안에서 내가 I am sorry 했다면 창세기 2장으로 성경이 끝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구구절절이 요한계시록까지 갈 수밖에 없는 또는 예수가 우리 가운데 오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지 않고 하나님의 경외함에 내가 온전히 주님 안에서 순복하지 않고 내가 여전히 무엇인가를 바꾸려고 하는 그 애씀이 어쩌면 우리를 길게 고난의 길에 또는 광야의 길을 걷게 하는 것이 아닌지,
멈추시고 위임하시고 고백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우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관계 안에 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주님은 가장 강력하게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죄가 거룩한 척하면서
거룩한 자리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 안에서
진리를 막는 자
진리를 바꾸는 자
그 진리 밖에 있으면서 스스로 있는 자와 같이
우리가 살고 있다면
주님 안에서 회개하고
주님 앞에 돌아서기를 원합니다.
주님 앞에 맡깁니다.
진리 앞에 복종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진리가 물이 바다 덮음과 같이
흘러넘칠 수 있도록
진리의 파수꾼이 되고
진리의 증인의 삶으로 살겠다고
결단의 기도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201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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