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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5장 7-20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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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4-03-24 23:43
조회 :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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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의 마지막은 종말론적인 신앙을 사는 것입니다. 종말론적 신앙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말하는 말세, 세상의 끝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인 것 같지만 사실은 다릅니다. 말세라고 하는 것은 똑같이 세상의 끝인데 세상의 끝이기 때문에 도덕과 윤리가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말세의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물건도 팔고 가진 것 다 팔고서 마지막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이 종말의 의미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할지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것입니다.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이 종말론적 신앙관입니다. 그 안에서 여전히 삶의 도덕과 윤리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말세신앙이 아닌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말세라고 하는 의미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자기가 중심입니다. 자기가 죽으면 말세입니다. 그런데 종말론적 신앙은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하나님은 시작과 끝이고 영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종말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이것이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의 삶입니다. 그래서 사과나무를 심는 것입니다. 내가 일상의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마에 자기가 살아온 기간이 기록되어 있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살까?를 얘기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30일만 산다고 했을 때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70이나 강건하면 80이고 인간의 연수가 120년인데 영원한 시간에 비하면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지금 돌아봐야 되고 지금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김은실전도사님의 남편장로님이 새벽에 갑자기 아프셔서 심장혈관 수술을 받으셨는데 만약에 혈관이 막혀서 의식을 잃어버리셨다면 정말 인생 끝났을 것입니다. 사람의 인생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에서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전히 내가 일상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이 중심이 된 삶을 살려아야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것이 다 하나님이 것이고 마지막 것은 하나님이 회계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내 삶을 조금은 다르게 살아야 될 것입니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서 계산할 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말론적 신앙입니다.
모든 첫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이 첫 시간입니다. 매주 수요일 마다 오는 시간이 아니라 야고보서 마지막장을 공부하는 시간이기는 하지만 이 시간이 나에게는 첫 시간입니다. 첫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과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약속하신 것 중에 하나가 첫 번째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레위족속은 땅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레위족속이 하나님의 첫 번째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둘째 아들인데 하나님이 그를 첫째 아들로 삼아 장자권을 주셨습니다. 팥죽 한 그릇에 에서가 장자권을 팔아서 야곱이 첫째 아들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첫째와 둘째를 나눕니다. 첫 번째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인데 두 번째 것은 다 인간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사람의 약속 가운데 있는 비밀입니다.
이단들이 장자의 계승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신천지가 14만 4천 명이 교회에 오면 이 세상이 끝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인이 14만 4천 명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에 있는 말씀입니다. 14만 4천은 12X12라고 하는 완전수의 완전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그것을 문자로 받은 것입니다. 교인이 14만 4천 명이 됐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14만 4천 명이 빨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14만 4천은 숫자일 뿐이지 완전의 완전, 구원의 숫자입니다. 이 구원의 숫자가 다 첫 번째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내버려두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이단은 장자의 계승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교회는 이 개념을 오히려 잘 모릅니다. 장자권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야곱이 왜 장자권을 얻으려고 부모를 속이고 팥죽을 가지고 장자권을 샀는지를 모릅니다. 믿는 사람은 다 첫째가 되어야 합니다. 신천지에 가면 다 첫째 아들이 된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독자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예수그리스도라고 하는 독자를 주신 것입니다. 독자가 첫째 아들입니다. 주님을 쫓아가는 사람들은 다 장자권을 받은 첫째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칼빈이 얘기했던 예정론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장자 밑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기업인데 나머지는 다 땅을 일궈서 일을 하고 먹고 살아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레위족속이 장자권을 가졌는데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업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습니다. 12족속에게 땅을 나눠줬는데 레위족속에게는 땅이 없으니까 전부 다 1/10을 레위족속에서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120%가 되는 것입니다. 100만 원씩 벌어서 10만 원씩 주면 120만 원이 되고 나머지는 90만 원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족속이 30%더 많이 갖습니다.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장자는 2/3의 재산을 갖는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사람에게 1/n인데 유대인들은 장자는 2/3 , 나머지가 1/3를 가졌습니다. 장자권을 가진 사람의 소유가 그래서 더 많은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 안에서도 첫째라고 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유업과 하나님의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머지 사람은 하나님이 그냥 내버려 두셔서 이 사람들을 다 모아주고 이 사람들이 사람이 되게 하고 이 사람들이 부자가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단은 자기네들이 장자라고 얘기하는 것이고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장자권을 갖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첫째라고 하는 개념이 영적인 세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것인데 장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아들로 세운 것입니다. 성경의 아들과 딸의 원어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어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장자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받은 유업이 있습니다. 그 유업이 그리스도가 가지고 있는 능력인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장자의 능력을 갖고 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첫 번째 아들, 하나님의 장자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막내인데 막내는 무슨 말을 해도 먹히지 않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저희 형님이 한 번 얘기하시면 온 집안이 다 움직입니다. 장자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세계에도 장자권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장자로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첫째아들이 이스마엘이고 둘째가 이삭인데 장자권은 이삭에게 주었습니다. 육신의 첫째아들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똑같이 태어나서 하나는 야곱이고 에서인데 쌍둥이인데도 먼저 나온 에서가 장자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야곱이 갖고 있다고 얘기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마엘과 이삭은 어머니가 다릅니다. 그리고 야곱과 에서는 어머니도 같고 아버지도 같은데 둘이 다릅니다. 장자는 어머니가 다르다는 것뿐만 아니라 같은 어머니 안에서도 갈라지는 것입니다. 신앙은 계속 갈라집니다. 똑같은 그리스도인이고 똑같이 장자권을 갖고 있어도 다 다릅니다. 실제로 장자로 사는 사람과 장자권만 있는 사람과 장자권을 팔아먹는 사람이 다릅니다.
장자권을 갖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자권을 알면서도 맨날 팥죽 한 그릇에 팔아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장자의 삶을 살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팥죽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성공, 체면, 아들이 다 팥죽입니다. 신앙의 가치를 팔아먹게 하는 것이 팥죽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가지고 살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이 다 팥죽입니다. 팥죽이 그래서 맛있습니다. 맛없는 팥죽은 장자권을 받고 팔수도 없습니다.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이 팥죽입니다.
양을 드려도 하나님께는 양의 첫 새끼를 드려야 합니다. 제물도 아무것이나 받지 않으십니다. 첫 번째 것을 드리는 이유는 모르지만 하나님과 사람의 약속입니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시간이 있습니다. 크로노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속 이어져가는 시간입니다. 여름은 봄이 있어야 오고 봄은 겨울이 있어야 옵니다. 그래서 크로노스라고 하는 시간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순차적이고 순서적인 시간입니다. 그런데 카이로스는 순간, 찰나입니다. 수없이 많은 카이로스를 통해서 크로노스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시간이 있지만 어떤 사람한테는 그 시간이 긴 시간이 되고 어떤 사람한테는 짧은 시간이 됩니다.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사실은 크로노스 안에 의미를 통해서 카이로스를 통해서 크로노스를 살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이 아니고 같은 것입니다. 이 시간이 첫 시간이라는 의미는 크로노스의 사간으로는 이해가 될 수 없습니다.
카이로스의 시간을 통해서는 오늘 우주가, 내 인생의 전체가 완벽하게 다시 회복되어지고 다시 바뀌는 새로운 시간입니다. 이것이 카이로스입니다. 카이로스는 지금이 첫 시간입니다. 크로노스의 시간은 어제도 있고 지난주도 있고 다 있습니다. 내 인생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으로 사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세계관은 마지막 시간이 있습니다. 그 마지막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반드시 계산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1987년 6월 10일에 어디에 있었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부르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 종말론적 시간관입니다.
그런데 말세의 신앙은 내가 죽으면 세상 끝난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종말론적 세계관의 삶을 살아가야 되는 사람들의 믿음의 행위를 말씀합니다.
첫 번째 참으라.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참으라는 것입니다. 농부의 마음을 가지고 참는 것입니다. 마음이 급한 사람, 일의 성과를 빨리 내려고 하는 사람은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씨 뿌리고 물주고 잊어버리고 있어야 합니다. 참으라는 말은 씨가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열매를 맺기 전까지는 참으라는 것입니다. 씨를 뿌리고 씨가 나오게 하려면 여건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씨도 안 뿌리고 기다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말씀이고 생명이 언약입니다.
내가 OOO집사님을 농부의 마음을 가지고 참고 있으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것이 관계 속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하는 언약의 말씀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OOO집사님을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생명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코를 파든 무엇을 하든 생명을 하나님께서 받으셨고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약속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다리는데 한없이 기다리고 기다리고 의미도 없고 기다리는데 확신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의 씨가 있어야 확신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계란이 있는데 무정란이 있고 유정란이 있습니다. 21일을 똑같이 품고 알을 돌리는데 무정란은 병아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정란은 병아리가 됩니다. 차이는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인데 사람을 향한 생명이 각각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성실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말씀이 없으면 씨가 없는 무정란을 돌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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