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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사랑의묘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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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배경섭
날짜 : 10-11-06 21:20
조회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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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은 이탈리아의 한 마을에서 시작된다
농장주의 딸 아디나와 그를 오래전부터 사모하던 순진하고 성실한 농부 네모리노는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여 전전긍긍고있다
어느날 하사관 벨코레가 마을에 찿아와 아디나를 보고 첯눈에 반하여 청혼을 하지만
당황한 아디나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거절하고 그모습을 본 네모리노도 사랑을 고백하지만 거절을 당한다
이때 등장하는 약장수 둘카마라는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어떤 아름다운 이성도 자신의 사랑으로
만들어버린다는약)이지만 마신후 하루가 지나야 약효가 나온다고 속여서 사랑에 고뇌하던 네모리노는 거액을 주고 팔게된다
네모리노는 약을 마신후 하루가 지나지 않아서 약효가 없다고 생각하고 앞을 지나가는 아디나를 모른
척하고 이에 화가난 아디나는 벨코레에게 청혼을 받아들여 바로 결혼을 하자고 하여 당일에 결혼을
진행하지만 네모리노의 부탁으로 결혼은 내일로 연기된다
그리고 마을처녀들은 네모리노가 거액을 상속받는다는 것을 알게된다
다음날 마을처녀들은 네모리노에게 구애를 하지만 네모리노는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위해 약장수에게
약을 구하지만 당장 가진돈이 없어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벨코레에게 군대에 입대하면 현금을 마련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 입대
지원서를 쓰고 그 돈으로 약을 살수있게된 네모리노와 이제 경쟁자를 군대로 보낼수 있게된 벨코레는
서로 웃으며 악수를 하고 헤어진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아디나는 네모리노에게 찾아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군에 입대하는 경위를
물어보고 결국 네모리노는 모든 진심을 털어 놓고 당신의 사랑을 위해서는 모든지 포기할수 있다고
하고 결연한 의지를 내보이게된다
아디나는 손에 있는 네모리노의 입대지원서를 내보이며 군에 가지 말고 자신을 지켜줄것을 청한다
네모리노도 아디나의 진심을 알고, 벨코레 또한 세상에 여자는 많다며 둘의 사랑을 축복하고, 엉터리
약장수 돌카마라 또한 이 모든것이 사랑의 묘약의 효과라며 모두의 기쁨속에은 마치게 된다...
감상평ㅋㅋㅋ
위에서 결국 사랑을 이룬것은 네모리노의 진실된 마음과 그것을 알아본 아디나의 눈에 있지요
하지만 때때로 우린 우리가 가진것을 가지지 못한양 무엇을 주고 사려고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시죠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음식아닌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것을 위해
수고하느냐(이사야 55:1~2)
주님이 우리의 형상안에 이미주신 것으로 누리면서 기쁨과 즐거움안에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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