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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4편 화요성경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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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12-27 17:42
조회 : 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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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송축하라
2절 송축하라
3절 복을 주실찌어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노래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1)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노래합니다.(2)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3)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래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먼저 노래하고, 내가 먼저 무엇인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종교성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 사랑을 경험하고 나니까 노래하는 것이고 그로인하여 복을 받게 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사람이 헌신해야만, 탑을 100바퀴 돌아야만, 절을 108번 해야만, 그렇게 정성을 들여야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종교생활입니다. ‘돈 놓고 돈 먹기’ 얼만큼 바쳤느냐에 따라 받을 복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당이 정성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은 신이 감동하지 않았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종교성이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기독교도 그런 것처럼 정성들이고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성경에서는 은혜가 먼저라고 이야기합니다.
노래라는 것은 곡조가 있고 가사가 있습니다. 그 가사는 신앙의 고백인데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알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는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곡을 넣어 부르는 것이 곧 찬양입니다. 노래를 한다는 것은 곧 은혜가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풍성케 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가운데 보내셨는데 더 풍성함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덤의 신앙이지 늪의 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풍성한 삶이 우리의 삶입니다. 더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노래하는 것입니다. 노래하기 시작하면 그대로 다시 우리에게 돌려주십니다. 있는 자가 더 있어지고 없는 자가 있는 것마저도 빼앗기는 마태복음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남긴 만큼 돌려받았지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있는 것조차도 빼앗겼습니다.
오직 감사와 회개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가 더 감사가 되고, 풍성이 더 풍성함이 되려면 원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원망하는 자는 복을 받지 못하고 더 빼앗깁니다. 원망을 하더라도 풍성할 수 있고, 더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노래해야합니다. 천국에 가서 하나님 앞에 받은 면류관을 드릴 때 또 다른 생명의 면류관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구약에서 말하는 노래와 찬양은 감사와 회개를 의미합니다.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 받은 것이 많기 때문에 감사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우리입니다.
‘송축하라
송축하라
복을 주실찌어다‘
여기에서의 복은 더 풍성함의 복을 의미합니다.
1절 성전에서 - stand -모든 -송축
2절 성소에서 - hands up -너희 -송축
3절 시온에서 - 복을 받음 -너 - 복(송축한 행위에 대한 대가)
‘stand, hands up' 은 절대복종을 의미합니다. 성전에서 성소로 성소에서 시온으로 들어감은 마당에서 방으로 방에서 골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 점점 더 가까이 가고 있는 현상,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고 있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구원은 공동체 안에 있는 내가 받는 것, 철저하게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증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알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간증이 있고 또 하나님과 나만의 지극히 개인적인 간증도 있습니다.
1절 밤
2절 천지를 지으신
성전에서 성소에서 노래한 때가 밤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낮에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기도했는데 밤에도 기도했다는 것은 그 정도로 간절함을 의미합니다. 간절한 기도를 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은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밤의 학교는 곧 광야학교입니다. 그 학교에서는 복종과 순종을 배웁니다. 복종하고 순종하여 노래하지 못하면 ‘밤’이 새롭게 이해될 수 없는 것입니다. 복종과 순종을 배운다는 의미는 보이는 하나님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 어둠 가운데도 계시는 하나님, 임마누엘하신 하나님을 곧,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천지 가운데 계심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밤에도 순종할 때 밤에도 일하시는 하나님,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어둠과 빛을 만드신 하나님,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만드신 하나님, 내 상처까지도 허락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우리에게 가장 친밀한 자리 시온에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더 풍성함의 복이란 복 받은 것을 복 받았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201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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