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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비판은 쉽지만 세우는 것은 죽을 맛 베드로전서 1:13~17, 출애굽기 2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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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1-18 09:20
조회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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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데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딛 3:7-8)
하나님은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해지기 위해 하나님의 유업, 기업을 물려받을 상속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내 마음이 넓어지고, 깊어지고, 높아진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기업을 맡은 자가 되어 책임 있게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한국 교회를 늘 비판하고 살아 왔다. 그런데 내가 교회를 개척하고 사역하며 느끼는 점이 있다. 비판하기는 쉽지만 세우는 것은 죽을 맛으로 힘들다는 것이다. 손가락질 하는 것은 쉽다. 그런데 그 안에서 버티고 책임을 지는 것은 쉽지 않다. 벗어나는 것이 제일 쉬운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진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상속자로 책임 있게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 많은 교회들이 힘들고 어렵다고 말한다. 그런데 말씀은 그 힘듦과 어려움 속에서 누군가는 책임지고, 헌신하고, 희생하고, 용서하고, 겸손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나의 명예, 나의 자랑, 나의 욕망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값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구원에 이르는 회개가 필요하다. 넘어진 자리, 실패한 사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이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나를 흔드셨고, 넘어지게 하셨구나.’라고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과 뜻과 목적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책임 있는 상속자의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기도한다.
2020년 주제설교 1. 두려움으로 지내라 6
베드로전서 1:13~17, 출애굽기 23:10~12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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