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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뼈를 맞추는 고통의 과정 (주제별성경연구 -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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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1-12 08:46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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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교회는 몸입니다. 몸의 가장 중요한 점은 상호의존 또는 연합입니다. 몸과 몸이 하나가 되어서 연락하고 상합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 각 부분이라” (고전 12:27)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 4:15)
이 말씀에 나오는 동사는 현재 완료 진행형입니다. 계속해서 완료됩니다. 계속 자라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라는 몸을 이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정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교회와 땅의 교회가 있고,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교회 때문에 계속 시험에 빠집니다. 그런데 그것이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인내하고 기다려 줄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12절에서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라고 말씀합니다. 이 ‘온전케’라는 말과 연락하고 상합한다는 말이 거의 같은 단어로 쓰여 있습니다. 뼈와 뼈를 맞추는 것 즉 정형외과에 가서 뼈와 뼈를 맞추는 것과 같은 과정을 ‘온전케 하며’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뼈와 뼈가 어긋났을 때 다시 붙이려면 빼고 붙여야 합니다. ‘온전케’는 뼈와 뼈를 새롭게 맞추는 작업입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클까요? 이것은 건물을 짓는 것으로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돌입니다. 성전을 지을 때는 정 맞지 않는 돌을 사용합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사람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단 2:34)
성경에서 말하는 뜨인 돌이 사람의 손으로 깎지 않은 돌입니다. 교회에서 다른 사람을 절대로 자신의 생각으로, 기준으로, 정을 찍어서 바꾸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누가 깎아야 할까요? 바람과 물 즉 성령께서 바꾸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뼈와 뼈를 맞추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힘들지만 상호의존하고 있어야 합니다. 연락하고, 상합하고 있어야 하고, 온전케 맞춰가야 합니다. 깎이지 않은 돌로 계속해서 지어져 가야 합니다. 이것이 몸입니다. 이것이 생명 관계입니다.
교회에서 생명관계를 하려면 서로 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누고(생명), 시간을 나누고, 물질을 나누고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예수 그리스도를 나누고 있어야 하는데 생명의 본질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두 번째, 시간을 공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모두 모이기를 힘쓰라”(행 2:46)
“모이는 것에 대해서 폐지하지 말라”(히 10:26)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 문화권에 자신을 계속 노출 시키면 된다고 말합니다.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시간을 공유하고 있지 않으면 연락하고 상합할 수 없습니다. 교제 할 수가 없습니다. 1주일에 한번 만나고 우리가 생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물질을 공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질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서로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물질이 일만 악의 뿌리이지만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이것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가장 영향력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교회는 계속해서 몸을 만들어 가는 훈련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세워지는 장소가 되어야 됩니다.
주제별성경연구 - 교회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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