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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어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 누가복음 9장 51-62절, 창세기 19장 23-2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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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1-24 09:00
조회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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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본문 말씀에서 두 가지의 삶의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에게 하늘에서 온 사람들의 땅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말씀합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위엄입니다. 위엄은 하늘에서 온 사람들의 신분의 권위를 말합니다. 이 권위로 다스리는 능력을 말합니다. 자연을 다스리고, 영적인 세계도 다스리고, 만물을 다스리는 능력입니다. 다스린다고 하니 사람들은 높은 지위에서 명령하는 것으로만 이해할 수 있지만, 성경에서 다스린다는 의미는 섬김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다스리는 능력이란 사랑의 능력을 말합니다. 하늘의 사람들에게는 땅의 사람들이 근접할 수 없는 능력을 주셨는데, 그것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 용서할 수 있는 능력, 품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사탄과 귀신의 속임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세상적인 능력의 지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또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지를 계속해서 묻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광야에서 예수님에게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라면’이라고 능력과 아들을 동일시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런 지위와 능력이 없이도 사랑하고 용서하고 덮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변화산에서 내려오셔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하늘의 사람들의 첫 번째 삶의 원리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48-예루살렘을 향하여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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