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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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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1-16 08:54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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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고의 믿음은 믿어지는 믿음”이라는 말씀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음의 생활을 자기가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믿어지는 믿음으로 시작합니다. '믿어졌다'고 하는 것은 그 안에 하나님의 뜻과 소원과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믿는 것은 나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대부분 한과 욕심과 야망으로 하려고 합니다. 한(限)과 욕심과 야망은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믿음입니다.
한(限)은 과거에 풀지 못한 마음의 응어리입니다. 한에 걸려있는 사람은 걸려 있는 그것을 계속 풀려고 합니다. 한이든 욕심이든 야망이든 다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에너지가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인가 일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배우지 못한 한이 있는 분들은 계속해서 배웁니다. 왜 배우는지도 모르고, 과거에 채워지지 않은 그 마음의 응어리가 풀릴 때까지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절대로 풀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배움이라는 것 자체가 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욕심은 비교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무엇인가 하고 있기 때문에 나도 그것을 하고 있어야 된다. 아니 더 많이 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욕심입니다. 이 욕심도 당연히 에너지가 있습니다. “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나는 더 많은 것을 가져야 된다.” 라고 하는 그 욕심으로 인해서, 비교하게 되고 그래서 상대 보다 더 많은 것을 하려고 하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야망은 내가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 좋은 것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한보다 욕심보다 야망이 더 높은 차원입니다. 그러나 야망도 사실은 그 자체가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인가 좋은 것을 해야 되고, 내가 그것을 반드시 이루고 말리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밥을 못 먹었던 한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먹기 위해서 두 그릇 세 그릇 먹습니다. 욕심이 있는 사람은 저 사람 한 그릇 먹었으니까 나는 두 그릇 먹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야망은 내가 두 그릇, 세 그릇 먹고 좋은 일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 자신으로부터 옵니다. 자신으로부터 오는 믿음을 종교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종교는 자력 구원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스스로, 내가 무엇인가 하기 위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구원조차도 자기 힘으로, 자기 스스로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이 종교요, 종교생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에 오거나 하나님을 믿을 때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 자력 구원이라는 종교생활입니다. 종교생활은 무엇인가를 규칙적으로 하게 되면 그 규칙적인 행위를 통해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 안 됩니다. 왜 절대 안 될까요?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루에 세 번 세 시간씩 기도하고, 날마다 613가지의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그리고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 무엇인가 하려고 하는데 그 안에 자신의 힘으로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정성의 종교가 아닙니다. 정성으로 하는 것이 기독교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새벽기도를 하든, 철야기도를 하든 다 정성들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성이 아니고, 기독교는 마음, 생각을 지키는 종교입니다. 마음을 수련하고, 생각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믿음을 신앙이라고 이야기하고, 이 신앙을 타력 구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구원은 밖에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성경은 결론을 미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 3:10)
내가 무슨 생각을 한다 해도 , 아무리 좋은 것을 한다 해도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 라고 이미 결론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밖에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은 것, 다시 말해서 믿어지는 믿음이 되지 않으면 종교생활 속에서의 믿음이입니다.
믿어지는 믿음, 타력 구원이기 때문에 내가 관심해야 될 것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아야 합니다.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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