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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라 눅 9:37~50, 수 2: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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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1-18 07:55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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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42절을 보면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라고 합니다. 거꾸러뜨리는 것이 무엇일까요? 역리입니다. 귀신은 하나님 앞에서 역리로 살게 합니다. 10계명을 거꾸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고, 내가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게 합니다. 이러한 것이 귀신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기도를 하십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기도의 내용은 3가지입니다.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먼저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으셨습니다. 귀신을 꾸짖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이름을 정하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권위가 있습니다. 꾸짖을 수 있습니다. 선포할 수 있습니다. 귀신을 파악하고 조사하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가지고 선포해야 합니다. 부탁하거나 권면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의 가치를 꾸짖고 살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9장 1절을 보면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나에게 이러한 능력과 권위를 주셨다는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이 권위는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식이나 성품 등 나의 것, 나의 권위가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권위입니다. 우리는 주신 권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권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패역한 것입니다.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교회의 직분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권위를 사용해야 합니다. 장로의 권위 권사의 권위 집사의 권위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집사의 능력이 있어 집사를 주고, 권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권사를 주고 장로를 할만 해서 장로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거꾸로입니다. 직분을 먼저 줍니다. 우리가 능력이 있어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직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 직분을 사용하도록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목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냥 주신 것이고 그 권위를 사용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아이를 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여호수아 2장 11절의 라합의 믿음입니다. 라합은 하나님을 소문으로 듣고 믿었습니다. 여호수아 2장 11절의 말씀은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들이 들었을 때는 40년 전을 이야기합니다. 40년 전 처음 출애굽 했을 때부터 마음이 녹았고 사람이 정신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40년 전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땅에 갔을 때 그들을 보고 그들은 너무 거대하고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때 가나안의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석들을 거인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잘못 해석했습니다. 패역한 것입니다. 그렇게 40년이 지나고 라합은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땅에서도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라합의 믿음입니다.
변화산에서 하늘을 경험한 베드로는 그곳에 머물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땅으로 가야 한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베드로는 땅으로 내려가서도 하나님께서 이 땅과 물질, 사건의 주인이심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하나님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땅에서는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자를 돕는 것 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늘에서의 하나님과의 차이입니다. 땅에서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하나님만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명과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자족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힘은 변화입니다. 자신만 보던 사람에게 옆에 있는 사람이 보이고 하나님 나라를 보기 시작하는 것이 변화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선포하는 기도입니다. 왕의 위엄을 가지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정복하는 하나님으로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강해 47 하나님의 위엄
눅 9:37~50, 수 2:8~14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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