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혼의 부요함 누가복음 12장 13-21절, 잠언 14장 20-32절 |
 |
|
|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5-27 08:53
조회 : 73
|
|
|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2638
|
|
하나님께 부요하지 못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한 부자가 몰랐던 미래와 자기 영혼에 대한 문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영혼의 주인을 몰랐습니다. 한 부자는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라고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그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영혼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어야 합니다.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이고 모든 인생이 다 그렇지만 특별히 농사는 하늘만 바라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 비와 바람과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영혼의 주인이라고 생각해서 그 인생의 감사도 없고, 찬양도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노력으로 지어졌다고 생각하는 교만과 자만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둘째, 영혼의 시간을 몰랐습니다.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누림을 말했는데 그 누림의 시간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오늘밤이라는 하루의 시간만이 그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곳간을 짓고 곡식을 쌓아 두었지만 그 인생의 시간은 하루였습니다. 누림의 시간은 하나님이 주신 다음세계에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인생에 두는 것이 아니라 영생에 두어야 하는데, 그저 흐르는 시간, 몸의 시간만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오해하고 살았습니다.
셋째, 영혼의 부요함을 몰랐습니다. 부요함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영혼으로 돌아 간 인생은 더 이상 누릴 수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하나님께 이룬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영혼의 부요함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영혼의 부요함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부요함이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입니다. 그런데 주님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소원과 목적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리석은 자입니다.
나의 문제, 나의 걱정, 생각이 온통 나에 대한 것밖에 없습니다. 나에게 주신 말씀도 없고, 나에게 주신 사람도 없고, 나의 주신 일도 없습니다. 단지 자신의 평안함과 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 이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60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
누가복음 12장 13-21절, 잠언 14장 20-32절
God bless u~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