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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3) 송구영신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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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1-01 03:35
조회 :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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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013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2013년 우리 교회의 모든 주제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성령이 드러나면 대단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성품이 완전해지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걱정합니다. 그들은 교회가 너무 타락했다고 얘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아마도 예수가 없어서도 아니고 교회가 없어서도 아닐 것입니다. 어린 아이 때는 우리가 그들과 똑같이 손가락질 하면서 교회가 타락했다고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지만 이제는 우리도 나이가 들었고 한국기독교인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결국에는 내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이 20대 에는 세상을 바꾸려고 했고, 30대 에는 가정을 바꾸려고 했고, 40대 에는 자기 자신이라도 바꿔보려고 하다가 결국 죽을 때 쯤 돼서 ‘내가 변하지 않으니까 모든 것이 변하지 않는구나.’ 하는 자조적인 유언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내 자신을 하나님 앞에 쳐서 복종하지 않는 모습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 가운데 소금으로 빛으로 살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2013년도 하나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열매를 맺고 그것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나무의 결과는 열매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과나무가 열심히 기도해서 배를 맺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바꿔야지, 종자를 바꿔야지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척, 온유한 척, 충성하는 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의 열매는 내 안에 성령이 살아서 성령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 안에서 정과 욕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자아의 죽음 나무를 바꾸는 일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2013년도에는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가 아니라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로 바꾸는 이 역사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내가 여전히 나인 것처럼 속이는 사단과 귀신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고 내 안에 참된 나는 예수그리스도라고 믿고 나무를 바꾸는 일에 우리가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가 너무 많은 죄의 습관에 빠져있다면 이제는 성령의 나무로 바꾼 내가 성령의 열매를 맺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훈련은 세속의 정신을 가지치기하는 것입니다.
너무 쉽게 빠져드는 세속의 것이 있다면 가지를 치는 연습이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훈련은 견디는 것입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바람도 비도 모든 어려움과 고난도 뚫고 지나갈 수 있도록 견디고 연습하셔야 됩니다.
세 번째는 연습, 연습, 연습하는 것입니다.
2013년도 나무를 바꾸는 작업과 가지치기와, 견디는 것과, 연습하는 이 세 가지를 통해서 우리 안에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고 이 지역과 이 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기적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사람의 람보가 2천 명과 싸워도 이깁니다. 그리고 총에 맞아도 총알을 혼자서 뺍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부 람보가 된다면 지구의 모든 문제는 끝나는 것입니다. 이 열방의 문제가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그 꿈을 가지고 하나님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2013년,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우리 가운데 드러나고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의 개인의 모습 속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성경의 모든 말씀 66권은
나를 바꾸는 말씀이고
나를 변화시키는 말씀이고
나를 회복시켜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의 나무를 바꾸게 하여 주시고
정과 욕이라는 나를 버리고
예수그리스도라고 하는 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 계신 주님!
이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기 위해서
우리가 힘을 빼고
우리의 관심을 버릴 수 있는
가지치기를 통해서
주님 앞에 견디고 인내하는 자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심령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2013년 마지막 날에
주님 안에서 그 열매를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그 열매를 통해서 주님 앞에 감사할 수 있는
감사의 신앙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년 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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