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령의 열매 주제설교 2) 십 자 가 (갈라디아서 6:14-18, 민수기 21:4-9) |
 |
|
|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1-21 18:31
조회 : 1471
|
|
|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459
|
|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2013년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성품을 바꾸기를 바라시는 말씀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우리 가운데 맺어진다는 것은 성품이 바뀌는, 사람이 바뀌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람이 바뀌는 것이 최고의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죽어가는 인생, 사망권세에 사로잡혀있던 인생이 사망권세로부터 자유하고 이제는 하나님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 사랑받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기적입니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 공동체 안에서의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아홉 가지의 성품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를 10년 20년 30년 다녔는데도 성품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또 다른 기적입니다. 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기적이고 그 기적이 반복되다보면 그것이 자연스러워져서 말이나 삶이 변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기게 되고 또 그것이 진리인 것처럼 득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 속에 있든, 어떤 사람이든 변할 수 있는 가능성과 개연성이 있다고 또 다른 복음을 말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함부로 어떤 사람을 정죄할 수 없습니다. 저 사람은 지옥 갈 사람, 저 사람은 하나님이 포기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을 끄집어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실 것이라고 하는 기대와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어쩌면 가장 쉬운 일일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처음에는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믿었더니 구원받았다고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이야기되는 것이기 때문에 공짜 같은 선물 같은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무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유가 받은 선물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스스로 무엇인가 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선물 받은 것을 잊어버리고 노력해서 얻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열심 때문에 죽을 맛이고 신앙생활 너무 힘들다고 자조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도 똑같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그들을 광야에서 살게 하려고 부르셨던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라고 부르셨습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모세에게 잘 하면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고 잘못하면 광야에서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처음부터 그들에게 주어진 땅은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민수기 말씀을 보니까 가나안 땅으로 가는 지름길을 에돔 족속이 막고 있었습니다. 에돔 족속을 뚫고 지나가야 되는데 뚫고 지나갈 힘이 없으니까 하나님이 돌리셨습니다. 그들이 대패하고 다시 애굽 으로 돌아가자고 할까봐 돌리셨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그들에게는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겪었던 첫 번째의 경험이 마음이 상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음이 상하니까 원망하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의 원망은 ‘하나님이, 모세가 우리를 죽게 한다.’ 는 사망권세에 사로잡힌 말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늘 산자의 하나님이었는데 산자의 하나님을 쫓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이 상하니까 죽을 것 같다고 원망의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다’ 고 없는 것만 이야기합니다. 원망은 있는 것을 세어보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계속 세어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사망권세에 사로잡혀서 살려고 하다보니까 이것도 없는 것 같고, 저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나님이 주신 만나의 맛이 점점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꿀맛이었는데 마음이 상하고 원망의 말을 하기 시작하니까 그 음식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삶의 모습과 같습니다. 사망권세에 사로잡혀서 이것저것 다 없는 것 같으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다 싫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이 다 누구 때문에 벌어진 일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잡든, 다른 사람을 잡든 한 사람 잡으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먹을 것도 더 주고 물도 주고 더 맛있는 음식을 주면 그 사망권세를 피할 수 있는 것이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것을 줘도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는 불평이고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불뱀과 전갈을 보내셔서 그들을 죽이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그들의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고난과 고통을 분명하게 겪게 하십니다. 죽을까 염려하다가 죽었습니다. ‘죽을까’ 하는 말대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린 백성들을 위해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놋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달으라고 하십니다. 구리는 그 당시에 거울을 만드는 재료였습니다. 놋뱀이라는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게 하신 것입니다. 사망 권세에 잡혀있는 가난한 인생, 선입견에 꽉 잡혀서 싫어하고 불평하며 고통 가운데 있는 인생을 비춰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놋뱀을 본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 살리셨습니다. 하나님도 야속하시지 만약에 코끼리를 만들어 장대에 달고 보라고 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보았을 텐데 불뱀에 물렸기 때문에 더 이상 뱀을 보고 싶지 않았던 이들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뱀은 성경 모든 곳에서 사단의 상징으로 나타납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15)’
그런데 주님이 놋뱀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주님이 뱀으로, 놋뱀을 보는 자에게 구원으로 오셨습니다. 사망권세에 사로잡혀 있다는 상징인 뱀이 우리에게 또 다른 차원의 구원의 통로로 보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진실의 죽음이었습니다. 선하심의 죽음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모든 가치의 죽음이었습니다. 진실이 죽고, 선하심이 죽고, 아름다움이 죽었다고 선포하는 것이 십자가였습니다. 거짓이 승리했고, 악한 세상이 승리했고, 더럽고 추한 것이 거룩한 자리에 들어가 있는 것이 십자가였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이 있습니다. 거짓과 악과 더럽고 추한 것이 승리했다고 하는 그 순간에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모든 자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모든 것에 대해 자신만만한 사람들에게는 예수가 필요 없습니다. 찌질한 자들에게 필요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정말 가난하고 추한 자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잘 꾸며지고 무엇인가 했을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십자가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나의 가장 악한 모습, 가장 거짓된 모습, 가장 더럽고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진리를 갈급해하고 진리에 목마르고 선함이 필요하다고 울부짖으면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갈멜산 기도원에 가서 은혜를 받기로 작정했는데 은혜 받는 비결이 눈물이 나고 땀이 나고 콧물을 흘리고 침을 흘리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장 추한 모습 속에 은혜가 있다는 말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고상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당시의 모든 사람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너무나 거룩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가 오늘 우리 가운데 비춰져서 나에게 정말 하나님이 필요하구나, 진리가 필요하구나, 더럽고 추한 세상 속에서 아름답고 거룩한 것이 필요하구나 하는 마음의 열망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예수의 흔적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것이 십자가였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고상하게 성령의 열매를 잘 드러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성령의 열매는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더럽고 가장 추한 것을 인정할 때 하나님이 일하시겠다고 하는 흔적, 십자가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수련하는 종교인이 아니고 고상하게 보이려는 척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십자가의 흔적, 가장 추하고 더러운 것을 인정하면서 그 안에서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셔야 된다고, 하나님이 일하셔야 된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에게 십자가가 있으십니까? 어쩌면 우리에게는 망치밖에 없는지도 모릅니다. 그 망치로 누군가를 십자가에 못 박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우리가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자와 같이 살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는 망치가 아닌 십자가가 있어야 합니다. 내 몸에 흔적, 그것이 훈장이고, 상장이 아니라 십자가의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십자가의 죽음은 두 가지의 즉음입니다.
먼저 세상이 나를 죽였습니다. 추하다고 더럽다고 세상이 나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세상에 대해서 나도 더럽고 추하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그 죽음의 십자가를 통과해야지만 진짜 십자가의 흔적이 우리 몸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다르게 말해 stop 하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부지런하게 무엇인가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다 죄입니다.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해주고 있어’ 라고 하는 것조차도 죄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죄이고, 봉사하는 것이 죄이고, 하나님 앞에서 뭔가 하고 있는 것이 모두 죄입니다. 세상이 나에 대해서 죽었다고 하고 나도 세상에 대해서 죽었다고 하는 몸의 흔적이 없으면 다 거짓입니다. 그 안에 내가 있어서 내가 뭔가 자랑하고 싶은 것입니다.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는 말은 나는 부족하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십자가만이 자랑이라는 의미입니다. 세상이 ‘너 죽었다.’고 나도 세상에 대해서 ‘나 죽었다.’고 그렇게 선포되어지는 것이 stop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30년 벽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 stop이 아닙니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 6:17)’
몸의 흔적 그것이 예수의 흔적입니다. 몸은 모든 죄의 시작인데 그 몸의 break가 십자가입니다. 내가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 손과 발을 사용하는 모든 것의 브레이크 장치가 예수의 십자가입니다. 내가 다 말할 수 있지만 그 말의 브레이크가 예수의 흔적이 되고, 내 손과 발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지만 그 몸의 브레이크가 예수의 흔적,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할례를 받았다, 못 받았다.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율법을 지켰다 지키지 않았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규례,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것, 그것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자체가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귀신이 나타났을 때 십자가를 보여줬는데 반응을 한다면 그 귀신은 믿음 좋은 귀신입니다. 예수 안 믿는 귀신은 십자가가 무섭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한 자에게만 십자가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령의 열매는 십자가의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십자가를 통해서만이 맺을 수 있는 열매인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거쳐야할 과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자아의 죽음을 받아들여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씨에는 생명의 DNA 눈이 있고 씨눈을 감싸고 있는 것이 양분입니다. 그래서 밀알이 땅에 떨어지면 썩어야 씨눈이 양분을 먹고 자라날 수 있습니다. 죽음은 또 다른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어린 아이가 뱃속에서 탯줄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데 다른 생명을 살기 위해서는 그 탯줄을 끊어야 합니다. 그 과정이 죽음이고, 십자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죽음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이 죽음이 자아의 죽음입니다.
두 번째, 십자가가 처음이고 마지막임을 받아들여라.
사람들은 다른 진리가 무엇이 있을까?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모든 것의 처음이고 마지막이 십자가입니다. 우리에게는 예수가 처음이고 마지막입니다. 우리는 늘 내 안에 예수가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내가 말할 때 마다 예수가 있는지 보아야 합니다. 내가 행동할 때 마다 그 안에 예수가 있는지 보아야 합니다. stop 하고 집중하여 다른 것에 한 눈 팔지 않아야 합니다.
세 번째, 가지치기해야 합니다.
듣는 것, 말하는 것, 보는 것, 내 손과 발로 하는 모든 것의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면 십자가 이외에 다른 것이 치고 들어와서 다른 말을 하게 되고 다른 삶을 살게 되고 다른 것을 묵상하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순위를 기억해야 합니다.
네 번째, 우리도 들려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우리의 죽음을 알려야 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되면 안 됩니다.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가 아니라 ‘내 죽음을 알려라.’입니다. 만날 때 마다 ‘나 죽었습니다.’ 하고 얘기해야 합니다.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라고 얘기해야 합니다. ‘주님이 하시지 않으면 내가 결코 어떤 말도,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 이 믿음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성령의 열매 아홉 가지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너희들의 열매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맺고 살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성령의 열매는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이 내 안에 오셔서
주장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stop
모든 것을 멈추는 십자가가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통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십자가는 영광이 아니라
진실의 죽음
가장 선한 것의 죽음
가장 아름다운 것의 죽음이었습니다.
나에게 진실이 없습니다.
나에게 선한 것이 없습니다.
나에게 아름다운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 너머의 진정한 생명을
묵상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우리들의 몸에
어떤 흔적이 있습니까?
내 인생의 이력에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내가 가지고 있는 무엇인가에 매여 있는
흔적 밖에 없습니까?
십자가의 흔적을 내가 남기겠다고
주님 앞에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2013. 1. 2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