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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3) 2013년 첫번째주일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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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1-06 22:30
조회 :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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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에는 하나님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공동체 지체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서 23절 말씀은 대단한 말씀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말씀인 것 같은데 하나님의 사람들이 변화된 모습이 이런 모습이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누군가를 구별할 때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무엇이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얼마인지에 대한 소유와 능력으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우리가 각각 존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바 된 사람들이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소유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살고 있습니다. 교회조차도 교회의 지도자라고 한다면 적어도 이런 점은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라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로는 늘 존재로 봐야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평가할 때는 소유나 능력으로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장로님’ 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첫 번째 이미지가 ‘돈이 많으신 분’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고 하나님의 가치를 가지고 산다고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세상의 논리를 가지고 똑같이 교회 안에서도 그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누구냐? 영에 속한 사람이 누구냐? 라고 할 때에 오늘 말씀처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돈이 많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성품이 바뀐 사람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인데 가난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축복도 받지 못한 사람은 더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가 저주받으면 ‘먹고 죽은 귀신은 떼깔도 좋다’ 는 말이 있듯이 잘 먹기라도 합니다. 그런데 가난하게 살면서 무엇인가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 때문에 여전히 세상의 논리, 세속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 모습이 우리가 싸워야 될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들과 싸우지 못하고 똑같이 그 정신과 같이 가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하고 그것에 대해서 슬퍼하고 절망합니다.
초대교회에 영지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진리가 무엇인지를 잘 배웠던 사람들로 어떻게 보면 더 신실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가 예수의 정신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신을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머리로만 생각으로만하고 있어도 그것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육체를 부인했습니다. 마음만 먹고 그렇게 살면 변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육체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마다 다 적그리스도라고 얘기했습니다.
유대인이다, 이스라엘사람이다 또는 내가 기독교인이다, 내가 믿음을 갖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여전히 내가 말하고 내가 행동하는 그 모든 일들은 다 세속의 정신이라는 기준 가운데 있다면 어쩌면 우리는 2천 년 전에 바리새인들, 유대인들과 똑같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에 도전을 받아 거룩한 욕심을 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는 거룩한 욕심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에 속한 성령의 사람이라고 할 때 성령에 속했다는 것은 성령이 지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노력이 끝나고 율법의 열심이 끝나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정성이 끝날 때 성령이 지배하는 생활,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성품, 성령의 성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꾸로 30년 40년 목회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들 말씀하십니다. 그것보다도 더 절망적인 이야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변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사람이 변하는 것이 최고의 기적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 안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품이 아니라 신의 성품,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성품을 통해서 변화될 수 있다고 하는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을 잘 읽어보시면 인간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인간의 열매는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는 것과 다툼과 시기와 화내는 것과 당파심과 분열과 이단과 질투와 술주정과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인내와 친절과 선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갈라디아서는 율법주의를 철저하게 지키려고 했던 사람들에게 쓰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들도 똑같이 사랑하려고 하고 기뻐하려고 하고 평안하려고 하고 인내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갈라디아서에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오직 은혜, 오직 복음만으로 가능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령께서 주도하시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에 이끌려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성령의 깨우침을 따라서 날마다 실천하고 몸으로 살지 않으면 결코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의 모양은 사실은 하나입니다. 9가지의 열매가 아니라 사실은 한 가지 안에 있는 다양한 모습들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람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신데 상황과 사건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이 있지만 결국에는 성령의 열매,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 중에 하나가 계획, 비전, 꿈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비전과 꿈과 환상이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있으면서 기도로 구체적이고 실제화 해서 내가 말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세우고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그 결과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모든 것을 협력해서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루어진 것이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앞으로 이루어질 나라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품의 열매입니다.
첫 번째 나를 고치시는 하나님 - healing
내게 상한 심령, 두려운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고쳐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은 다른 사람을 향해서 손가락질 하는 말씀이 아니라 나를 고치기 위한 나를 향한 말씀입니다. 내가 죽지 않으면 여전히 정과 욕이라고 하는 시기와 다툼과 분열과 거짓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나를 고치시는 한 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대세인 단어가 healing church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 성품이 바뀌는 역사, 성령이 치유하시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는 삶 – Imago Dei
하나님의 형상이 내 안에 계십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내 안에 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죄짓고 있는 모습이 나라고 인정하기 때문에 슬퍼하고 절망하고 죄책감에 살아가는데 그것은 다 가짜입니다. 다 허상입니다. 참된 나를 찾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나에 대해서 무한긍정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여전히 죄짓는 나와 싸우는 나, 대적하는 나의 모습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혼자서 고독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관계를 볼 때는 반드시 개인과 세 대상과의 관계를 보아야 합니다. 먼저, 나와 너와의 관계, 관계에는 반드시 상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와 너 두 사람만의 관계가 아니라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사람을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 소원, 목적이 무엇인지를 물어보고 살아가는 것은 나와 너 사이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너라고 하는 상대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금요일 성경공부 하는 팀 중에 한 분이 신천지에서 5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셨던 분입니다. 신천지라고 하면 우리는 바로 이단이라고 단정 지어 말하는데 그 분이 계시니까 그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을 객관화 시켜버린다면 그냥 이단이라고 말하고 끝내버릴 수 있지만 상대가 있으니까 함부로 말하지 못하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와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나와 너,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이외에 나와 사단과의 관계가 있습니다. 거짓된 영, 잘못된 영, 우리를 늘 속이고 있는 영과의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보는데 하나님을 쫓아가지 못하고 늘 잘 못된 곳으로 나를 끌고 가고 있는 사단의 영들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겸손하고 온유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늘 주님 안에서 무릎 꿇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무엇인가 말할 때부터 하나님의 것인지, 사단의 것인지를 보고 조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넋 놓고 살면 안 됩니다. 생각 없이 살면 안 됩니다. 어떤 관계를 바라볼 때 마다 상대를 위한 것인지,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 사단에게 유익한 것인지를 늘 구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는 삶은 이 세 가지의 관계를 심각하게 보고 있는 삶입니다.
세 번째 함께 살아가는 비결 – Koinonia
성령의 열매가 성품의 열매라고 한다면 오늘 읽었던 이 모든 말씀은 결국에는 하나 되게 하는 비결입니다. 그것이 어떤 때는 화평으로 희락으로 사랑으로 오래 참음으로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 모든 것들은 하나 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비결이 성품을 통해 하나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 성령께서 나를 깨우치게 하시려고 나에게 붙여주셨다고 믿고 잘 받아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오죽하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겠습니까? 원수가 나를 만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나를 온전케 하는 사람입니다. 매일 부딪치고 매일 보이는 그 사람이 원수입니다. 천국의 열쇠가 이 교회 안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건물도 아니고 사람의 숫자도 아닙니다. 교회는 관계입니다. 관계 안에 천국의 열쇠가 있습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으로 갈 수 있는 비결이 관계 안에 있습니다. 사단과 모든 거짓된 것을 이길 수 있는 권세가 관계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주셨던 그 교회가 오늘 우리 가운데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교회의 역동성이 주는 비밀과 같은 비결을 2013년에 우리가 온전히 경험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이 지배하는 삶을 살아가는 2013년이 되기 위해 실천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 stop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내 마음에 요동치는 것들을 stop하셔야 됩니다. 내가 무엇인가 하려고 했던 그 모든 것을 멈추셔야 됩니다. ‘담배를 끊어야지, 술을 끊어야지,’라고 무엇인가 결단했다면 그것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 하나가 가지치기입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에서 본 내용입니다. 마음으로 결단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세 가지를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 번째로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환경을 바꿔보라는 것이고 세 번째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내 삶이 변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top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보고 그것에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있는 공간 속에서 습관적으로 반복되었던 것이 있다면 그 공간에 변화를 주거나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서로 간에 더 깊은 교제의 공간으로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결단한 대로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만나던 사람도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다른 공간에서 만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혼한 지 올해로 17년 째 인데 어느 순간 아내가 다르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같은 사람과 모여서도 서로 다른 얘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OO권사님을 어제 만났는데 계산해보니까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나서 30년이 된 관계입니다. 그런데 한 20년은 제 눈으로 권사님을 보고 너무 성실하고 따분한 분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는 권사님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연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모습으로 서로 만나고 교제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stop하셔야 됩니다. 일상의 반복된 삶으로부터 stop하셔야 됩니다. 내가 똑같은 생각,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2013년도 2012년과 똑같을 것입니다. 다른 면들을 우리가 보면서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고 다른 공간에서 다르게 만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두 번째 just do it.
하나님 말씀 따라 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최선을 다하고 지금 그것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행하시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일단 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든지 결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만 먹는 것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셔야 합니다.
세 번째 Discipline
연습하고 연습하고 연습하셔야 됩니다.
2013년 저도 성품의 열매를 맺기 위해 오래참고 자비와 양선과 충성으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얼마나 찌르는지 모릅니다. 그 때 마다 불쑥불쑥 감정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또 연습해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성령의 열매가 우리 가운데 있어서 추수감사주일이 돈을 많이 벌어서 감사하는 주일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에 대한 추수가 우리 가운데 이루어져서 ‘하나교회에 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온유하고 참된 기쁨이 있어’라고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이 좋다, 목사님이 잘 생기셨다.’ 라는 소문이 나는 것이 아니라 ‘성품이 정말 좋더라, 뭔지 모르지만 따뜻함이 있더라’ 하고 소문이 나는 하나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2013년 우리 공동체에게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성령의 열매를 수확하고
그것을 누리고 살라고 하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이 시간 주님 안에서
세 가지의 기도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멈추겠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오셔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의 노력이 끝나고
우리의 열심히 끝나고
우리의 정성이 끝나서
성령께서 하실 수 있도록
내가 멈추겠습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면
그 말씀 그대로 행하겠습니다.
사랑하라면 사랑하고
섬기라고 하면 섬기고
절제하라고 하면 절제하겠습니다.
주님이 주신 거룩한 마음을 가지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무너지고 쓰러진다 할지라도
다시 일어나서
그 일을 감당하고 살겠습니다.
이 세 가지의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아멘.
201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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