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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편 1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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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2-05 07:39
조회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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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편에는 다윗을 대적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격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대적하는 이들의 말에 대해 다윗의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그것이 은혜이고 그것이 복입니다. 우리 인생에 어떤 우겨쌈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는 은혜로 하나는 복으로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것이 은혜와 복이 되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또는 다윗의 인생은 어쩌면 늘 사건과 상황 속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매몰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과 사건에 매몰되어서 내가 왜 이런 꼴을 당해야 되는지 내가 왜 억울하게 그런 말을 듣고 살아야 되지 라고 이야기하지 않고 하나님은 어떤 때는 은혜로 어떤 때는 복으로 주시는데 그것이 힘들고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는 은혜로 나를 깨우쳐 주시면서 보호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고 어떤 때는 하나님이 아낌없이 복으로 허락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하나님은 원래 악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죄 가운데 빠져있는 상황 자체가 주님이 원하시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끔 우리는 악한 상황에 빠지면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상황을 주셨을까 생각하는데 하나님이 원하신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에게 기쁨과 온전함을 주시려는 것이지 그 자체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악은 과정이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는 은혜의 방편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주님이 원래 가지고 계신 마음은 풍성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사랑은 쩨쩨하고 인색하고 주고받는 사랑이 아니라 풍성한 사랑이고 조건 없는 사랑, 그저 그렇게 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사랑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다윗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호와의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느끼는 참된 복을 누리고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악을 미워하시는 하나님이 방패로 나를 지켜주시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다는 그 믿음의 고백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오늘도 우리 가운데 살아계신 주님이
악을 미워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은혜로 어떤 때는 복으로
허락하여 주신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이 좋은 것을 주실 때 마다
복됨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악함 가운데 우리가 빠져있을 때 마다
그 가운데서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복과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물 없는 웅덩이와 같은 고통을 고난을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 은혜를 깨닫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놀라운 사랑과 풍성한 사랑이
우리들의 심령 가운데 있기를 간구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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