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령의 열매 주제설고 6 ) 의의 무기( 로마서 6:12-14, 이사야 59:15-21) |
 |
|
|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2-20 00:13
조회 : 1279
|
|
|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482
|
|
성령의 열매는 성품에 관련되어 있는 것이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또 어떤 때는 너무나 보잘 것 없는 것처럼 연약해보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성령의 열매가 사자 앞에 있는 어린 양과 같이 금방 먹힐 것 같고 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사자와 어린 양이 함께 뛰놀 수 있는,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면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가만히 있으면 된다는 것은 우리가 믿음 안에서, 신앙 안에서 무엇인가 이룰 때마다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 으로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특별히 할 수 있는 것들이 없는 것입니다. 그저 하나님 앞에 붙어있거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또 한 가지 열매를 맺는 것은 주님이 하시고 우리는 포도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긴 하지만 열매가 열매로서의 구실을 하기 위해서는 열매 스스로 내성이나 힘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셔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나를 돕는 배필들은 나를 가만히 놔두질 않습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계속 찔러봅니다.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찔러 봅니다. 그것이 진리인지 하나님 앞에서 거짓인지를 찔러 봅니다. 찌를 때 그것을 견디고 이기는 자가 누구냐 하면 최선의 방어는 먼저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기를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성품을 지켜낼 수 있는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의의 무기를 가지고 살아야 된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런 무기가 있으십니까? 내가 굉장히 고상한 척 하고 살아가는데 갑자기 고상할 수 없게 만드는 나를 돕는 배필이 찌를 때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또는 그것을 이길 수 있는 그런 영적인 무기가 있으십니까? 만약 우리가 그런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우리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습관대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연약함대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편견대로 그렇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 안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나 연약함이나 편견으로 인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과거적 영성의 회개, 매일 후회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문제가 반복해서 올 때 마다 무너지지 않고 다시 딛고 일어서서 그것이 상급이 될 수 있는 자리, 그런 미래적 영성의 회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믿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무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누군가 나를 공격하는 진리가 아닌 말을 하거나 내 스스로 그런 생각이 떠오를 때 마다 아니면 반복적으로 나쁜 습관대로 살려고 할 때 마다 자신의 몸을 쳐서 정신을 차리게 하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내 스스로를 칠 수 있는 영적인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어떤 문제에 빠져서 절망 가운데, 실망 가운데 쓰러져있을 때 마다 다시 일어나게 할 수 있는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 영적인 무기가 없으면 우리는 싸우지도 못하고 늘 도망치고 또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함과 존귀함을 지켜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연약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작심삼일을 삼일에 한 번씩 합니다.
이사야 59장 말씀에 보니까 하나님의 사람을 찾았습니다. 정의롭고 공의롭고 성실하고 정직한 자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중재자가 없습니다. 사람도 없고 중재자도 없으니까 하나님 스스로, 자기 팔로 자기의 공의를 세우셨습니다.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사 59:17)’
사람도 없고 중재자도 없기 때문에, 버티고 이길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스스로 갑옷을 입으시고 투구를 쓰시고 속옷과 겉옷을 입으시고 스스로 싸우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분노하시고, 보응하시고, 보복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정의와 공의와 성실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들이 없어서 하나님이 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59:21)’
스스로 싸우시겠다고 하시면서도 실망하지 않으시고 또 그들을 향해서 ‘나의 영과 나의 말, 언약을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정의의 열매, 공의의 열매, 성실의 열매, 정직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말을 두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무기 중에 하나가 말입니다. 우리에게 죄에서 벗어나고 죄를 다스릴 수 있는 힘이 있는데 그것은 죄를 다스릴 수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말을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영, 하나님과 하나 되는 관계의 영을 주셨습니다. 진리를 알게 하는 진리의 영을 주셔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불같은 성령을 우리 가운데 부어주셔서 우리를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단비와 같은 성령을 우리 가운데 부어주셔서 생명이 불일 듯 일어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비둘기 같은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화평케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영을 가진 사람들이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오순절 다락방에서 불같은 성령이 바람과 같은 성령이 임했을 때 그들의 말이 변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방언이라고 말하는데 진정한 하나님의 말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으셨고 내가 진리 안에서 자유하고 내가 거룩함을 지킬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말입니다.
바람과 같은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셨습니다. 불같은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말이 변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가 모두 말로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 중에 하나가 하나님이 진리지식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말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24시간 동안 한 번 여러분들이 무슨 말을 하고 사는지 녹음을 해 보시라고 가끔 말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무슨 말을 하면서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1.5세 목사님 두 분과 같이 개척을 했는데 셋이서 좀 이상한 목사님의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만나서 얘기를 하면 밤새도록 그 목사님 욕만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피곤하다가도 그 목사님 생각을 하면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도록 그 분이 얼마나 이상한지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맨날 모여서 말씀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 얘기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그 때 한 말들이 다시 다 돌아왔습니다.
분명 우리 안에는 그런 말만 있는 것이 아닐 텐데 정직한 말, 올바른 말, 감사한 말, 따뜻한 말이 아니라 누군가를 죽이고 비방하고 비난하는 말을 합니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고 열심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라고 말해놓고 일어나면서 ‘될까?’합니다. 될까 하는데 될 리가 없습니다. 되는 게 기적입니다. 어떤 분이 사업을 하는데 시작하는 사업마다 망했답니다. 그 분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왜 자꾸 망하는지를 물으셨습니다. 목사님이 그 분 말을 잘 들어보니까 자기가 잘못했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 하고 무엇 때문에 망하고 누구 때문에 망했다고 남의 탓만 하더랍니다. 아무도 그 사람과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해주셨답니다. 가끔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만나면 너무 힘듭니다.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자체가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왜 감사하는 말이 한 마디도 없는지, 그것도 신기합니다. 하나님 스스로 자기 팔로 공의를 세우시면서 싸우시겠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나의 영과 나의 말’을 주셔서 싸울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을 해야 합니다. 어제 대여섯 시간 회의를 하고 서너 시간 행사를 치르다가 중간에 김동호 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사랑의 교회에 대한 의견을 읽었습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이런 말을 하면서 살아야 되는데.....하고 생각했습니다.
‘군자유어의 소인유어이=군자는 의를 따라 생각하고 소인은 이익을 따라 생각한다. 군자는 손해가 나도 옳지 않으면 행하지 않고, 억만금 이익이 생긴다고 해도 옳지 않으면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인은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손해가 나면 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설령 불의한 일이라고 하여도 이익만 된다면 행합니다. 그것이 군자와 소인의 차이입니다.(공자의 논어)’
그러면서 ‘쥐 잡다 독을 깬다.’는 말이 있는데 독을 깨야 된다고 말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쥐를 잡느라고 독을 깰 수 없으니까 쥐를 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사야에서 정의가 없다고, 공의가 없다고, 성실이 없다고, 정직함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어떤 교회에서 ‘정감’운동을 했는데 정감운동은 정직하고 감사하는 말을 하자는 운동이랍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정직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습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죄 가운데 빠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정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잘못했으면 바로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됩니다.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뭐가 미안한데?’라고 물으면 난감하지만 어쨌든 미안하다고 바로 얘기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셔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믿음의 사람은 누구든지 의의 무기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 자체가 뜬 구름 잡는 것 같고, 허상 같기도 하고, 망상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실재의 모습, 보이는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이신 그 분을 보고 있으면서도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으로 보여주셨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하나님이 통일을 이루셔서 육체 가운데 부어주신 성령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말은 보이는 형제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이는 형제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하늘에 상급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앙은 머리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실재의 삶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와 말의 세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은 말의 세계 속에서 실재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먹고 마시는 모든 일에 가능하고 그것이 우리 가운데 경험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먹는 일이, 어떻게 마시는 일이 하나님의 영광과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까? 누군가를 내가 따뜻하게 환대해 주고 누군가에게 사랑의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하는 것이 왜 하나님의 영의 세계와 관련되어 있을까? 그것이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이고 기적입니다. 보는 것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보는 것이 달라지면 말이 바뀝니다.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의 무기 중에 하나가 ‘살아난 자와 같이’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살아난 자입니다.
창세기에서 해와 달과 별이 생겼을 때 시간의 개념이 인류에게 생긴 것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나니까 시간의 개념이 들어왔습니다. 죄의 시간에는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시간의 개념이 있는데 하나님 앞에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는 시간의 개념이 없는 영원한 시간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살아있는 자와 같이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은 내가 가진 찌질함과 연약함과 부족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온전하고 완전한 자와 같이, 살아난 자와 같이 여기고 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부족한 것 있습니다. 그 부족함을 부족함으로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말로 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로 지기 시작하면 생각으로도 틈이 되어서 우리를 뚫고 지나갑니다. 말로지지 않기 위해서는 살아난 자와 같이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온전하고 완전한 자로 말해주실 수 있다고, 내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는 것이지 내가 율법 아래 있거나 사망 가운데 있거나 죄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내가 죄 가운데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의의 무기로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 안에서 은혜 아래에 있고 살아난 자와 같이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와 같이 말하기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첫 번째, 온전하고 완전한 자와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이 없는 것, 못 배운 것 별로 상관없습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는 부도 능력도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은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마귀는 말의 틈을 타고 들어오기 때문에 말로부터 싸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제가 요즘 ‘건무, 건방지고 무례하다’ 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좋은 소리를 듣고 살아야 되는데 하고 생각하고서 저보다 조금 더 건방지고 무례한 목사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자기도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듣는데 바로 인정은 하되 거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사람들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어주라고 얘기하셨습니다. 바로 인정, 내가 말하고 싶은 것 말하기. 그것 때문에 아파하고 슬퍼하면서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들한테 다 예의바르다는 소리를 들으면 살 수 있겠습니까? 얼굴만 봐도 무례해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 번째, 생명의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지금 당장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그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너무나 억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그것이 또 다른 승리였습니다. 예수님은 너무나 억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그것은 또 다른 승리였습니다. 아니요, 영원한 승리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무엇인가 하기 위해서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 속에 정말 좋은 것이 생각나면 미루지 말고 그냥 해야 합니다. 약간의 손해가 있을지라도......군자답게 살기 위해서......하나님 앞에 의의 무기로 드리는 것입니다. 살아난 자와 같이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입니다.
세 번째, 내가 아니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이익이 아니고, 비교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있는지, 하나님이 목적인지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시작과 끝인지를 늘 물어야 합니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롬 6:14)’
하나님이 우리를 주장하고 있어야 살아난 자와 같이 의의무기로 쓰이는 것입니다. 나를 누가 주장하고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씀이 주장하고 있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의의 무기가 되어 말의 능력이 살아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주장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말을 주셨다고 하십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영이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살아계신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앞에
분명하게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사망의 말
저주의 말
죄책감의 말
미워하고 시기하는 말
절망하고 슬퍼하고
상황 속에 메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영이
우리 가운데 있어서
진리의 영이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자유하고 하나 되게 하시고
불같은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우리가 거룩한 말을 하게하여 주시고
단비와 같은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우리에게 생명의 말을 하게 하여 주시고
비둘기 같은 성령의 말이
우리 가운데 화평하고 하나 되게 하는
말을 하게하여 주시옵소서.
2013. 2. 17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