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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신앙 5 복의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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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2-27 17:07
조회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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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 신앙을 가지고 복을 받는 것입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고 큰 민족을 이룰 것이고 이름이 창대케 될 것이라.’
이것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마 1:1)’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온전히 성취가 됩니다. 복의 근원의 근원이 예수, 큰 민족을 이루는 예수, 이름이 창대케 되는 것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복이 예수인데 시편 말씀을 보면 복을 받아다는 의미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복을 이야기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한다면 그것이 복입니다. 그런데 돈을 많이 벌어서 하나님을 떠났다면 그것이 저주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고 한다면 아브라함도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구약의 복과 신약의 복이 다릅니다. 구약의 복은 눈에 보이는 복이고 신약에서 말하는 복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믿으면 실재로 사람들이 부자가 됐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와서는 하나님을 믿는데 저주받은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도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믿음의 선진들도 다 그렇게 죽었습니다. 구약의 관점에서 보면 신약의 믿음의 사람들은 다 저주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구약과 신약의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구약은 하나님이 계속 보여주시면서 믿으라고 말씀하셨고 신약은 더 이상 보여주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세상에 대해서 끊임없이 얘기하십니다. 복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받는 복을 구약에서는 아주 실재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그 개념이 넓어져서 우주의 복으로 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에 따라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의 복이 다릅니다. 이것을 1차원의 복, 2차원의 복, 3차원의 복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룸의 복도 차원이 다르게 주셨고, 누림의 복도 차원이 다르게 주십니다. 내가 얼마나 이루고 어떻게 누리느냐의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그 복의 차원을 분별해야 합니다. 신앙은 분별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똑같지 않습니다. 말씀의 차원도 다 다릅니다. 영을 죽이는 말씀도 있고, 생명의 말씀도 있고, 생명의 차원도 다 다릅니다. 복의 기준은 그 차원을 가르게 해 주는 것입니다.
1차원은 생명과 죽음, 사느냐 죽느냐의 차원입니다. 예수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차원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을 풍성하게 하려는데 우리는 자꾸 생명의 차원에서만 이야기 합니다. 생명을 더 풍성하게 한다는 것은 차원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2차원의 복, 사람과 물질의 차원입니다. 하나님은 다스림의 복을 주셨고 물질의 누림의 복을 주셨습니다. 다스림과 누림 둘 다 생명입니다. 생명에 가까이 간다는 것은 다스림과 누림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사장들에게 영권, 인권, 물권, 언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러 나갈 수 있는 영권과 사람을 부릴 수 있는 인권, 1년 동안 3/10을 쓸 수 있는 물권과, 말씀의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이 권한은 다 생명을 살리는 권한입니다. 이것을 두 가지로 얘기하면 사람과 물질에 대한 권한입니다. 그리고 사람도 육적인 표면적 사람이 있고, 영적인 내면적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가르는 것이 3차원의 분별입니다.
1차원의 복은 은혜를 통해서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를 안다는 것 자체가 1차원을 지나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 물질이냐 사람이냐를 선택할 때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선택은 하나님 앞에 순종함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생명이냐 죽음이냐의 차원은 식별, 사람이냐 물질이냐는 구별, 영의 사람이냐 육의 사람이냐는 성별하는 것입니다. 선택할 때 물질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쫓아가야 합니다. 사람을 보지 않으면 계속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것이고 보이는 사람 중에서도 영적인 사람을 쫓아가야 합니다.
예수가 오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가 없다고 합니다. 현존하는데 부재로 경험합니다. 그런데 예수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시고 나서 더 이상 사람들이 예수를 못 봅니다. 그런데 부재중에 어떤 이들에게는 예수가 보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현존 속에서 현존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계실 때 사람들이 예수를 못 봤습니다. ‘너희가 봐야지만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되도다.’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안 보이는 부재 가운데서도 현존하는 하나님을 경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점점 차원이 높아지고 깊어지는 복을 누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 복의 차원까지 봐야 성별이 되어야 구별이 되고 식별이 되는 것이고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것입니다.
물 보다 진한 것이 피입니다. 그리고 피보다 진한 것이 영입니다. 혈연 보다 더 강한 것이 영의 관계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영적인 가족은 육신의 가족 보다 더 가까운 것입니다. 그리고 용모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 심모이고 심모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모입니다. 하나님은 이 복의 기준에 따라서 계속 가르십니다. 그래서 말씀도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씀이 터지는 것도 샘으로 터지는 사람이 있고, 시내로 터지는 사람이 있고, 생수의 강으로 터지는 사람이 있고, 바다로 터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샘이 터지면 날마다 생수가 나니까 토끼가 세수하러 옵니다. 시냇가에는 빨래하는 아줌마도 오고 물고기도 살고 나무도 자랍니다. 강에는 더 큰 물고기가 살고 강가에 집도 짓고 사람들이 살고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바다는 모든 것을 다 포함합니다. 바다의 은사가 터지면 시대를 바꿉니다. 빌리그레함 목사님이 말씀이 그렇게 탁월하지도 않은데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면 구원 받습니다.’ 라는 그의 설교를 듣고 시대가 움직입니다. 요한 웨슬리도 그렇습니다. 어눌하고 단순하지만 그 안에 엄청난 생명력의 은사가 있는 것입니다. 배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흘러넘쳐야 합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주님이 우리에게 그러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위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의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야 합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보석, 은사가 있습니다. 자기 것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교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모방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모방이 창조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방을 제대로 해 본 사람이 창조할 수 있습니다. 모방을 잘 하면 내 것이 보입니다. 모방은 다른 말로 하면 권위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권위 아래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권위는 두 사람 이상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질서입니다. 또한 권위는 유기적인 작동을 하면서 변화됩니다. 미국에서는 이 문화가 자연스러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권위에 대한 문화를 배울 수가 없습니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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