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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신앙 6 하나님의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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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2-28 22:59
조회 :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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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전쟁은 갈등의 고조상태인데 전쟁의 첫 번째는 편들기, 두 번째는 편 만들기입니다. 전쟁을 할 때 내가 누구의 편을 들 것이냐 하는 것이 편들기입니다. 전쟁은 편을 드는 것이고 편드는 사람들끼리 서로 편을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의 연합, 연대는 개인의 구원이 아니라 철저하게 공동체의 구원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전쟁은 편 들기와 편 만들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내가 누구 편을 들것인지, 누구와 편을 만들 것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세상말로 하면 내가 누구랑 네트워킹을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신약의 교회론의 기본이 연합인데 그것이 편들기와 편 만들기입니다. 끼리끼리 편을 만들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백전백패입니다. 어린 시절 보았던 만화 영화중에 여러 명이 합체하는 내용이 나오는 만화영화가 있었는데 나 혼자 싸우다가 힘들면 합체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편들기와 편 만들기의 기본입니다. 영적전쟁은 혈과 육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영으로 하는 것인데 물 보다 진한 것이 피이고 피 보다 진한 것이 영입니다. 영이 맞는 사람들끼리 편을 들어주고 편 만들기를 해야 합니다.
편들기를 하기 위해서는 분별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을 할 때는 아브라함이 롯을 선택한 것처럼 해야합니다. 롯이 선택했던 좋은 땅이 소돔과 고모라였습니다. 그곳은 평지였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에게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라고해서 바라본 땅은 좋은 땅이 아니었습니다. 그 땅은 황무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 복이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느냐 가지 않느냐의 차원에서의 복이었기 때문입니다. 삼촌을 망하게 했던 롯이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롯은 원수와 같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전쟁을 통해서 골육지친, 생명관계를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선택을 할 때는 골육지친, 생명관계를 보고 있어야 합니다.
생명관계는 첫 번째, 피가 같아야 합니다. 예수의 피, 예수가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시간을 공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 물질을 공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생명관계는 같이 놀고, 같이 생활하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 생명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물질이냐 사람이냐를 선택해야할 때에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사람 중에도 영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단순한 혈연의 관계가 아니라 둘 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갔던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물질을 쫓아갔고, 한 사람은 사람을 쫓아갔습니다. 전쟁을 할 때 누구 편을 들 것이냐 라고 할 때,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그 사람은 나와 한 몸을 이루고 있는 골육지친, 생명관계를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전쟁할 때 마다 세 가지, 하나님 편인지 인간의 편인지, 하나님의 권위자의 편인지 내가 만든 권위자의 편인지, 골육지친의 편인지 이웃의 편인지를 분별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택하는 과정 속에서 전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편들기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도 영적인 연대가 계속 있어야 합니다. 엘리야가 왜 자신 밖에 없느냐고 했을 때 바알에게 절하지 않은 자가 7천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는 편을 안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7천 명이 하나님의 군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교회에서는 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편을 만들기는커녕 같은 편끼리 싸웁니다. 아볼로파와 게바파가 싸웠습니다.
아브라함은 싸우기 전에 집에서 길리우고 연습한 자 318명을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길리우고 연습한 자는 종을 말하는 것인데 종에는 팔리운 종, 귀 뚫린 종, 집에서 길리우고 연습한 종이 있습니다. 팔리운 종은 돈 주고 산 것입니다. 7X7=49, 50년 째 되는 해에 모든 종들을 다 풀어주는데 주인이 좋아서 자원함으로 귀를 뚫고 그 집에 머무릅니다. 은혜의 종 보다 자원한 종이 더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자원한 종보다 더 중요한 종이 길리운 종입니다. 길리운 종은 집에서 주인과 같이 태어나고 자란 종입니다. 주인과 단일을 이룬 종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엘리에셀이 그런 종입니다. 후사가 없으면 모든 것을 물려줄 수 있는 사람이 그였습니다. 집에서 길리운 종이 318명라는 얘기는 아브라함이 고아원 원장이 됐다는 의미입니다. 최초의 고아원 원장이 아브라함입니다. 팔리운 종과 귀 뚫린 종하고 아브라함의 318명의 길리운 종은 차원이 다릅니다. 아브라함은 편을 만들 때 돈을 주고 산 것이 아니라 먹이고 입히고 모든 것을 다 해준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가끔 외롭다고 하는 집사님이 있으면 편 만드시라고 얘기합니다.
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도 투자하고, 물질도 투자하고, 가끔 위로도 해 주어야 합니다. 편을 만들지 않고 전쟁을 하려고 하니까 백전백패입니다. 같은 편끼리 물질을 공유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밥을 사줘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말씀에 보면 심은 것만큼 거둔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물질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심지도 않고 자꾸 무엇인가 얻으려고 합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시간도 공유하고 물질도 공유하고 예수그리스도의 피도 공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가 어려울 때 도와달라고 하면 가끔 착한 사람만 도와주지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처럼 길리운 종을 만드셔야 합니다. 길리우고 또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했던 전쟁은 최초의 밤 전쟁이었습니다. 밤에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려면 고도의 식별력이 없으면 안 됩니다. 318명은 자기편과 아닌 사람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318명이 강력한 철기문화를 가진 자들과 싸워서 이겼습니다.
하나님의 전쟁을 하려면 편 만들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노획물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십일조를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하나님 앞에 권리포기를 하라고 해서 가진 권리가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 봤는데 권리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목사님께 여쭤봤더니 권리를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권리포기는 권리가 있는 사람에게 하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십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척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을 하면 안 되고 뼈대를 세우는 것입니다. 길리우고 연습한 자 DNA를 찾아서 예수의 피가 있는지 없는지 계속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세워 놓으면 그 교회는 되는 것입니다. 역대상 11장 10절 이후의 말씀에 보면 다윗에게 세 장수가 있었고 전체 장수가 20여명이 됩니다. 관우 장비 유비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편 만들기를 한 것입니다. 이들처럼 우리도 영적인 편 만들기를 해야 합니다. 준비하고 싸우는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고 결과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전쟁은 가치의 싸움입니다. 가치의 차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연대해야 합니다.
201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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