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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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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4-04 01:51
조회 :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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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은 대제사장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본인의 사역과 삶의 목적을 이 기도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도가 굉장히 중요한 기도이고 이 기도를 통해서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될 삶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이 기도문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속에서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여호와증인들은 예수님을 여호와의 아들이라고 얘기하고 여호와가 만든 신들 중에 최고의 신이 예수라고 말합니다. 아들의 개념을 그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증인들은 여호와가 최고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증인들은 삼위일체가 잘못됐고 단일신, 여호와가 모든 신이고 여호와가 만든 신들 중에 하나가 예수라고 말합니다. 그것에 대한 개념을 요한복음을 예로 들면서 여호와가 만든 아들이 예수라고 얘기를 합니다. 예수를 아버지 보다 못한 존재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속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두 가지의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첫 번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생명관계입니다.
현대의 여성신학자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아들’의 개념을 잘 못 이해해서 남아선호사상 으로 보고 왜 굳이 아들이라고 표현하느냐고 합니다. 아들, 딸이라고 번역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은 아들이기도 하고 딸이기도 하다고 말합니다. 또 ‘아버지’ 라고만 표현하는 것도 안 된다고 하면서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버지라고 하는 개념을 지금의 관계 속에서 볼 때 아버지와 어머니 두 성을 다 써야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가지의 속성을 다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어머니이기도 하고 아버지이기도 한데 굳이 왜 아버지라고 했느냐 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아버지는 씨의 근원입니다. 씨의 근원으로서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생명을 돌보는 분입니다.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이기 때문에 아버지라는 단어를 써야 된다, 어머니라는 단어를 써야 된다고 주장할 개념이 아닌 것입니다. 아들이라는 개념도 그 씨를 이어 받는 계승자로서의 아들의 개념인 것입니다. 아들의 개념 속에는 후사의 개념이 있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후사가 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씨와 후사의 관계는 생명관계입니다.
성경에는 계속 하나님과 우리가 사람과 사람이 모든 것의 관계가 생명이라고 말씀하는데 이 관계가 하나님 앞에서의 굉장한 신비의 경험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내가 단순한 관계가 아니라 생명을 서로 보존하고 역동적으로 일어나는 관계성을 갖는 것입니다. 관계라는 것이 생명만 일어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생명의 관계로서의 역할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가 성부, 성자, 성령이라고 하는 삼위일체가 단일을 이루었는데 세 분의 인격을 똑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체가 생명관계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계속해서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는 생명의 신비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인가 주셨으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데 사실은 그것을 나눌 때에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구원받은 자로서 관계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존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관계의 책이라고 얘기합니다. 진리조차도 관계를 떠나서 있을 수 없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득도는 관계가 없습니다. 내가 득도를 하면 나 혼자만의 거룩함을 지킬 수는 있지만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을 성경은 철저하게 관계로 이야기합니다. 목회를 한다, 내가 그리스도인답게 산다는 것이 다 관계입니다. 생명의 관계를 한다는 것은 기계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하나 되는 관계입니다.
관계를 잘 한다는 것이 곧 하나 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관계라는 것은 자기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 역동성을 갖고 하나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획일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일곱 개의 색깔이 모여서 무지개가 되듯이 각각의 자기 본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하나가 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 됨입니다. 여호와증인들이 얘기하고 있는 여호와가 만든 신의 개념에서 예수와 여호와가 하나가 됐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에 다 흡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의 신론은 단일신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여호와 신이 있고 예수의 신이 있는데 동시에 하나가 되는 것이고 동등하면서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도대체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성령님까지 셋입니다. 세 분이 각각의 색깔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하나 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면서 동시에 각각의 색깔을 가지고 각각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가 너무나 잘 어울려있는 모습이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건강한 모습, 장성한 분량에 이른 것입니다.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종교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자꾸 자기의 깨끗함을 이야기합니다. 말씀을 꿰뚫고 있다고 자기가 얼마나 깨끗한지 아느냐고, 얼마나 거룩한지 아느냐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종교이고 신앙은 그것을 통해 얼마만큼 나누고 서로가 동등한 관계 속에서 또 다른 신비의 하나 됨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입니다. 그래서 종교생활 하는 것 보다 신앙생활 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나 된다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부딪치고 갈등도 겪는데 이 갈등 속에서도 하나 되는 신비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단순하게 씨를 주고 씨를 받는 존재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이면서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 되는 관계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지금 예수님이 기도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세 가지의 기도를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2절)’
첫 번째 아버지가 아들에게 사람을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인데 아버지가 주신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 이유는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나를 쫓아오너라.’ 하셔서 모든 사람들이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주님을 쫓아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은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인데 그 권세를 통해서 그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다스리는 권세를 나를 위해 사용하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섬겨서 영원한 생명을 주라고 주신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3절)’
영생을 얻으려면 하나님을 알고 예수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섬기는 것의 기본이 알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는 것은 구약에서 보면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아는 것 자체가 단순히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진리, 말씀을 아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섬기는 기본이 하나님의 말씀, 진리, 하나님 아버지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앎으로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진리를 아는 것,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는 말 자체도 사람들은 지금까지 다 종교적인 언어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종교적인 언어가 아니라 생명의 관계를 해야 되는 것과 그 안에서 하나 됨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고 있는 진리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예배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데 예배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기도나 전도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기도를 열심히 하면 종교적인 행위를 다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기도를 왜 하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만족하기 위해서 내가 거룩해지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일수록 교회 생활 오래한 사람일수록 또는 기도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전부 ‘나의 거룩함’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 정죄하고 심판합니다.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섬겨야 되는 것입니다. 섬기는 것이 관계하는 것이고 관계하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와 진리와 말씀 자체의 삶을 살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꾸 본질은 죽고 형태만 남고 있습니다. 예배는 반드시 드려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예배가 목적이 돼버리면 본질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본질에 집중하다보니까 예배가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고 헌금도 생명관계를 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생명관계는 물질을 나누고 시간을 공유하고 예수의 피를 같이 먹는 관계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 교회를 시작할 때 나타났던 현상 중에 하나였습니다. 가족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생명관계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니까 자꾸 종교적인 언어로 보기 시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다는 것 자체가 신앙의 본질, 생명의 본질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4절)’
두 번째 아버지가 일을 주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16절)’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19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21절)’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다스리게 하시기 위해 일을 주셨는데 그 일이 세상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세속의 정신은 생명의 관계가 아니라 기계적인 관계 소위 이익의 관계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분열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다스리는 권세를 주셔서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세속의 정신과 싸우라고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신 일입니다. 그래서 이익관계와 싸우고 분열됨과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의 싸움입니다. 영의 싸움은 진리싸움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누가 이기느냐 하면 영의 세계를 많이 본 사람이 아니라 진리를 더 확실하게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진리싸움은 ‘예, 아니오.’입니다. 우리가 수만 가지의 선택을 하는데 수만 가지의 선택 가운데에서 진리가 아닌 것은 ‘아니오.’ 진리인 것은 ‘예’하는 것입니다. 귀신을 쫓아내서 깨끗해지면 더 많은 귀신이 들어온다고 말씀합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리싸움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 진리가 있어야 다른 것이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YM쪽에서 크리스타 김이라는 사람이 간증을 하는 것을 들어봤는데 그 분은 귀신을 쫓을 때 말씀공부를 시킵니다. 귀신을 쫓지 않고 그냥 귀신과 같이 있게 둔답니다. 말씀의 핵심이 예수그리스도이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가 아주 분명하게 인식되면 그 다음에 귀신을 쫓아낸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전쟁이 능력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계속 ‘능력의 종’이라고 말씀을 하시기도 하고, 사람들도 늘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병 고치는 능력, 말씀 가르치는 능력, 예언하는 능력에 관심이 있는데 진리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진리가 분명해지면 능력은 자연스럽게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세상으로 보내시고 세상과 싸우라고 진리를 주신 것입니다. 세속의 정신과 싸우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 이 싸움 자체가 사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명관계와 하나 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인격적으로 주님을 얼마나 의지하고 위탁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영적전쟁을 할 때 반대정신이 있습니다. 내가 자꾸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굉장히 영적인 말입니다. 더 주는 것을 통해서 잘 못 된 정신과 싸우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진짜 원수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원수라고 하는 사람에 관심이 있으면 우리는 그 사람 용서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원수를 사로잡고 있는 정신과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정신과 싸우지 않고 사람하고 싸웁니다. 사람은 용서가 안 되고 죄는 용서가 된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용서하고 죄와는 피 흘리면서 까지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싸우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아니오.’만 외치면 됩니다. 그런데 ‘예, 아니오.’ 가 가장 힘듭니다. 예를 들면 ‘아니오.’라고 말하고 죽이려고 하고, ‘예’하고나서 거기에 모든 것을 다 빼앗겨버립니다. 그냥 단순하게 ‘예, 아니오.’해야 합니다. 정죄해서도 안 되고 절대 신봉해서도 안 됩니다. ‘예’도 어느 순간 ‘아니오’가 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8절)’
세 번째 아버지가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은 거룩해지라고 주신 것입니다.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17절)’
말씀을 주신 궁극적인 목적은 믿음을 위해서입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20절)’
말씀이 거룩하게 해 주는 것이고 그 거룩함을 통해서 믿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1절)’
아버지께서 주신 것으로 아들이 아버지를 다시 영화롭게 하는 것이 주님의 사역이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본인을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서 아들에게 사람을 주시고 일을 주시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도다.’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일, 사람, 말씀을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다 하신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일을 자기가 다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30대 되면 깨달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세계정복이 꿈이었다가 대학교 때 남북통일이 꿈이었고 35세 지나니까 아이 손잡고 슈퍼에 가는 게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꿈이 점점 작아져서 이제는 나 혼자라도 하나님 앞에서 잘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에게 만나야 될 사람을 주셨고, 내가 해야 될 사명을 주셨고, 그것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에게 주신 것인데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주셨습니다. 만나야 될 사람 만나게 하시고, 해야 될 일을 주시고, 전해야 될 말씀, 믿게 할 말씀, 나를 거룩하게 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날마다 ‘다 이루었도다.’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죽을 때 후회하고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다 이루었도다.’ 말하고 죽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 옆에 있던 강도처럼 ‘오늘 알았습니다.’하면서 한의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못 미치는 십자가입니다. 영광의 십자가로 가기 위해서는 ‘다 이루었도다.’ 해야 합니다. 하루 마다 내가 만나야 될 사람 만나서 그 사람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고 섬기고, 세속의 정신과 싸우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통해 깨닫고 거룩해지고 믿어지는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이고 우리의 삶입니다.
201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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