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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장 13-15절 새벽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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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4-17 07:00
조회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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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교회에 거짓 사도들이 나타나고 거짓 사도들이 어떻게 일을 했는지를 11장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 다른 복음(4절)’
거짓 사도들은 다른 영. 다른 복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다른 영 다른 복음이란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가장하고 자신의 유익과 이익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14절)’
사탄은 사탄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거룩하고 가장 영적인 존재인 것처럼 거짓 사도들이 나타나서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도 일꾼(13절)’
공동체 안에서 무엇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그들은 그들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그 한 분만을 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이익과 자신의 유익을 구하고 살아가고 있는 거짓 사탄의 모습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일꾼이 될 것인지 사탄의 일꾼이 될 것인지 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제자를 키우셨습니다. 제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교회에 일꾼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와 일꾼은 의미가 다릅니다. 제자는 자기 스스로 온전하고 완전한 것을 추구하고 있었다면 일꾼은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일을 도모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일꾼 가운데에서도 사탄의 일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일꾼들은 결국에는 자신의 이익과 유익을 위해서 공동체를 헤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에게 유익이 안 되면 과감하게 공동체를 깰 수 있는 사람들이 사탄의 일꾼입니다.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15절)’
그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들에게 있어서 말한 그대로가 되는 일이라고 하면서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공동체를 위하고 있는 것처럼 또는 그들이 주님을 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그 행위, 자신을 위한 자신의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 공동체를 이용하고 주님을 이용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은 혈과 육으로 하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가 혈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혈의 행위대로 싸워야 되는 본분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혹시 내가 주님의 일꾼이 아니라 사탄의 일꾼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이 주신 교회 공동체를 지키고 보호하는 그 안에서 거짓된 사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고 있는 것들과 늘 싸우지 않으면 어느 날 갑자기 결국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뒤로 온 거짓 사도들에 의해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유익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주님이 주시는 참된 일꾼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알고 또한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을 온전히 새김질할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오늘 우리들의 심령 가운데
거짓과 분열과 싸울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참된 하나 됨을 지킬 수 있도록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쫓아다니는
어리석은 영이 우리가운데 있지 않게 하여주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주님의 공동체를 이룰 때 마다
주님의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여 주신 은혜로
온전한 복음, 그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온전히 주님 앞에
우리를 복종케 하여 주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순종의 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종의 나라가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거짓사도들과
특별히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있는 자들과
온전히 믿음으로 싸워서 이겨낼 수 있도록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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