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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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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4-19 17:16
조회 :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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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후반에서 시작해서 8장까지가 실재적으로 큰 덩어리로 사도바울이 구원의 여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9장부터 11장 까지는 주제를 벗어났다고 얘기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9장부터 11장 까지는 제일 중요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바울은 선교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에 대해 9장부터 11장에서 실재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1장부터 8장 까지 진리지식에 대한 토대를 쌓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8장은 결론의 말씀입니다. 생명의 지식 또는 진리지식을 가지고 있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8장을 읽어보면 계속 반복되고 있는 단어 중에 하나가 Spirit입니다. 성령의 삶이 굉장히 중요하고 성령의 삶이 생명지식 또는 진리지식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결국에는 우리는 오히려 율법주의자들이나 이방인들과 구별 없는 그런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믿는 자는 성령의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30절)’
8장 30절과 1장 31절은 완전히 대조되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32절)’
1장 31절은 이방인은 사형에 해당한다고 말씀합니다. 3장 9절부터 18절에서 말씀하셨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고 하는 것의 반대 개념이 8장 30절의 개념입니다.
하나님의 내버려두심을 통해서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았던 이방인들의 삶의 결국은 사망이고 유대인들은 정죄하는 것을 통해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라고 하는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의롭다 칭함을 받았는데 의롭다 칭함을 받은 그 생명의 결국이 30절에서 말씀하신 ‘영화(glorified)롭게 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망으로 죽는 과정이 있는 반면에 영화롭게 되는 과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8장 30절이 구원의 지식, 생명의 지식을 전하는데 있어서의 결론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There is therefore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죄함은 없다. now는 ‘지금 현재 존재하고 있는’ 의 의미이고 then과 now가 구별되어 있습니다. then은 이전의 삶이 그렇다는 것이고 now는 현재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삶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정죄가 없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2.For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in Christ Jesus has set you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of death.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죽음과 죄의 법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주었다. 성령의 법과 죽음의 법이 대조되어 있으면서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은 우리를 완전히 자유롭게 하고 있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condemnation과 free라는 개념은 대조되는 개념입니다. 정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자유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너 죄 없어.’라는 판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죄가 없다는 의미는 이제는 완전히 자유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3.For what the Law could not do, weak as it was through the flesh, God [did:] sending His own Son in the likeness of sinful flesh and [as an offering] for sin, He condemned sin in the flesh,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율법이 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죄의 육신의 모양 안에서 그 아들을 제물로 바침을 통해서 육신 안에 있는 죄를 정죄하였다.
우리가 Law를 지키려고 하는데 육신을 통한 약함 때문에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육신의 약한 모양을 가지고 오신 그 아들을 통해서 죄 자체를 정죄한 것입니다.
4.in order that the requirement of the Law might be fulfilled in us, who do not walk according to the flesh, but according to the Spirit.
육신에 일치하는 work이 아니라 영에 일치해서 걸어가려고 하는 우리 안에서 성취될 수 있는 율법의 요구들을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
우리가 율법의 요구를 성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육신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영을 통해서만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free의 의미가 ‘나는 괜찮아.’라는 방임의 삶이 아니라 Spirit의 삶은 또 다른 의미에서 requirement of Law가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요구들을 성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육신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의해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율법이 있고 내가 있다면 율법 자체가 요구하는 것을 쫓아가려고 하다보니까 내가 안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flesh 때문입니다. 쫓아가면 쫓아갈수록 Law가 주고 있는 기회를 틈타서 죄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Law를 쫓아가는 내가 변해야 합니다. 내가 성령에 의해서 쫓아갈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5.For those who are according to the flesh set their minds on the things of the flesh, but those who are according to the Spirit, the things of the Spirit.
육신에 일치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생각들을 육신의 것들에 set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령에 의해서 mind를 set해야 된다.
work, set, dwell, 우리의 mind에 육을 집어넣을 것인지 성령을 집어넣을 것인지에 따라서 work하고 set 하고 dwell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6.For the mind set on the flesh is death, but the mind set on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육에 set하고 있는 mind는 죽음이나, 성령에 set하고 있는 마인드는 생명과 평화이다.
7.because the mind set on the flesh is hostile toward God; for it does not subject itself to the law of God, for it is not even able [to do so];
그렇기 때문에 육에 set 된 mind는 하나님을 적대시 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법 자체에 복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려고하는 것조차도 못하게 한다. life와 peace는 사실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입니다. 율법의 원래의 정신은 생명을 생명답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래 Law의 목적을 쫓아가려고 하는 육의 모습인 내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쫓아가려고 해도 할 수 없으니까 거기에 틈이 생겨서 그 gap 때문에 오히려 죄가 만들어집니다. 그 자체가 복종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even able to do so. 그렇게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 깨달아지니까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자기의 바닥을 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flesh의 바닥을 봐야지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8.and those who are in the flesh cannot please God.
그리고 육신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우리가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주신 것인데 이것은 구약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메시야가 와야 되는 것이고 메시야가 와야 된다는 그 믿음이 그들을 구원한 것입니다. 그것이 히브리서 11장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키려고 하다가 안 되니까 척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믿음, 메시야가 필요하다는 믿음이 신약에서 역사적으로 나타난 것이고 그 역사를 가진 우리는 구약에 있는 사람들 보다 분명한 것입니다. 구약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언약이었기 때문에 막연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말씀을 보면 믿음의 선진들이 진짜 구원을 받는 것은 우리를 통해서 만 가능한 것이고, 역사적으로 나타나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그들은 11장 1절 말씀에서처럼 진짜로 믿었지만 그것이 실재적 사건으로는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가 나타나는 그 사건을 믿는 우리로부터 진짜라고 확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 있다가 역사 속으로 들어오는 이 사건이 굉장히 중요한 사건입니다. 육신을 통하는 약함이 있는데 육신의 약함을 통해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가 죄를 정죄했습니다. 그래서 구약에 있는 사람들도 구원을 받습니다. 나중에 9장에 가면 유대인들,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느냐의 문제를 가지고 또 얘기를 하는데 그것이 육적인 이스라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이스라엘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믿음 있는 사람들, 창조적 소수, 남은 자들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고 단순하게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육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11장에서 접붙임을 통해서 이방인들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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