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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1장 11-12절 새벽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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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5-02 07:54
조회 :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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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의 주제는 복음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계시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복음과 사람으로부터 온 다른 복음이 있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이 보여주신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서 된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이 만든 신은 한과 욕심과 야망으로 만들어진 자신을 투영하고 있는 신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만든 신입니다.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안에는 사람의 한과 욕심과 야망과 상관없는 더 큰 하나님의 꿈이 있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이 보여주신 복음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사람에게서 배운 것도 아닙니다.
사람에게서 받고 배운 것, 다시 말해서 학습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무엇인가 배운다고 해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보여주신 것을 우리가 배우고 익히는 것입니다.
‘가서, 제자 삼으라.’
‘가서’ 라고 하는 우리가 해야 될 몫이 있고 ‘제자 삼으라.’ 라고 하는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 이전에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복음이 그 심령 가운데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통해서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오늘 우리에게 복음이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에게서 배운 것도, 학습된 것도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복음은 사람의 기술, 사람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온 것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난 것을 통해서 180도 다른 인생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복음의 능력이라고 자신이 간증하고 우리들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읽으면서 사람의 뜻과 사람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오는 계시를 통한 하나님의 복음, 그 안에 하나님의 꿈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깨닫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주님이 주신 참된 계시를 통해서 생명과 사랑을 온전히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모든 고난을 뚫고 지나가서 그 복음을 이루었노라고 그 복음을 전했노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다른 것과 하나님의 복음을 섞지 않고, 다른 것과 혼동하지 않고, 아주 분명한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오늘 우리 가운데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계시를 통해서
주님이 보여주시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따라서
참된 복음을 따라서 살아갈 수 있는
심령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의 뜻과 사람이 학습한 복음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 안에서 받은
생명이 우리 가운데 불일 듯 일어날 수 있는
참다운 복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복음의 능력
생명의 능력을 통하여서
날마다 주님 앞에서 승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 맡깁니다.
오늘 하루의 이 시간들이
죽어가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으로 일어날 수 있는
하나님의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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