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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1장 6-7절 새벽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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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5-01 07:02
조회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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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의 주제는 복음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칭하셨다고 하는 그래서 사람의 노력으로 사람의 생각으로 된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구속하심으로 인해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구원을 받은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른 복음을 얘기합니다. 다른 복음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노력이란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온전케 하고 완전케 하는 것이고 율법의 정신이 사랑인데 사랑이라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믿음이 필요한 것이지 또 다른 율법주의를 향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 유대인들은 예수로 인해서 구원받았는데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가서 할례도 받고 안식일도 지키고 구약의 절기로 돌아가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셨던 그 복음은 율법의 정신인 사랑으로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다시 육신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 안에서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이제는 그렇게 사는 것이지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가서 또 다른 율법을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른 복음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시작하면서 다른 복음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뺨을 맞거든 왼쪽까지 대라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음의 능력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오른쪽 뺨을 맞아야지만 왼쪽뺨 까지 댈 수 있다는 율법주의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전체의 주제는 복음이 주는 능력, 복음이 주는 자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만 모든 것이 매여 있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복음의 삶이고 복음의 능력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유를 빼앗기지 않기를, 얽매이는 율법주의로 다시 돌아가는 어리석은 삶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구약을 보고 있지만 구약을 뛰어넘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새김질 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다시 결단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내가 누구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정말로 참된 소식, 기쁜 소식이
우리 인생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태초부터,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그렇게 선택하신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셨다는 것을
그리고 주님께서 의롭다 칭하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심령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노력도 우리의 어떤 것도
주님 앞에 있지 않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여 주시고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
그분의 은혜를 통해서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심령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은혜를 구하고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다른 복음을 쫓아서 살아가지 않도록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수그리스도 그분이
우리에게 처음이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님 때문에 자유하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능력이
우리의 인생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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