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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3장 20절 새벽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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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4-25 06:46
조회 :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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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 3장은 이스라엘 주위에 있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4절)’
두로, 시돈, 블레셋,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날에 주의 날에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 하나님을 드러내시는 그 날에 악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20절)’
하지만 모든 민족이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와 관련된 모든 민족은 영원히 대대로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은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시기 위해서 또 그것을 주시기 위해서인데 약속의 날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죽음을 말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묵상하고 살아가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지구가 멸망한다, 세상이 망할 것이다.’ 라는 소문 속에서 우리는 영원히 있을 것이고 하나님 안에서 대대로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믿음의 세계입니다.
주님 안에서 영원히 있겠고 대대로 있을 것이라고 하는 이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 판에 잘 새겨져서 전쟁의 소문이 있고 멸망의 소문이 있고 반드시 망할 것이라고 하는 어둠의 세상 속에서 참된 소망을 말하고 영원한 생명을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고 하는 믿음의 소망이 우리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대대로 있을 것이라고 하는 이 말씀을 가지고 언제 어느 곳에 있든지 소망을 말하고 참된 희망을 말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오늘 우리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우리가 믿고 나아갈 때 마다
영원히 있겠고 대대로 있으리라고 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날에 그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가 눈으로 분명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날이 여호와가 주인 되시는 날이고
여호와를 믿은 모든 백성들이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시간인 것을
우리가 바라볼 때 마다
염려하거나 절망하거나 세상의 끝 가운데서도
반드시 생명을 묵상하고
영원한 생명이 우리 가운데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언약을 믿고 나아갈 때 마다
우리에게 능력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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