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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 영의 율법 (로마서 2:12-29, 열왕기상 18: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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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11-17 23:21
조회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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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12절에서 29절 말씀은 결국에는 우리가 영의 율법을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율법 그대로 있는 것이지만 그 율법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육의 율법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영의 율법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으로 받을 때는 살리는 율법이 되는 것이지만 불신과 원망과 불평이라고 하는 내 몸으로 만든 정과 욕이라는 것을 통해서 육의 율법으로 나타나면 율법인데 사람을 죽이는 율법이 됩니다.
성경에 보면 쓰여진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쓰여진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 약속, 또는 문서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그냥 말로 지나가는 것으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고 또 과거의 사람이든 미래의 사람이든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문자라고 하는 글씨로 우리에게 남겨주신 것이 성경말씀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안 되니까 아예 말씀이 우리 가운데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이 그 말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모든 것을 그 인생 가운데 그 삶 가운데 시청각 교육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엄밀히 따져보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지?’ ‘내가 무엇을 가지고 살아야 되지?’ ‘내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되지?’ 라고 물을 수 없을 정도로 주님의 삶을 통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방법과 삶의 과정과 삶의 모든 결과까지를 목적까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그리고 선포하셨는데 치유와 선포와 가르침이 목적이 아니라 사실은 몸으로 십자가의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로 대단한 선포를 하고 대단한 은사를 가지고 하는 모든 것은 십자가로 가기 위한 수단일 뿐인 것입니다. 가르치는 것도 목적이 아니고 병을 고치는 것도 목적이 아니고 대단한 지혜를 가르치는 것도 목적이 아닌 것입니다. 십자가로 가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그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범이고 모델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쓰여진 글뿐만 아니라 나타난 말씀뿐만 아니라 이제는 선포되는 말씀으로 오늘 우리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계속 우리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고 그 분을 통해서만이 우리가 쓰여진 말씀 나타난 말씀 그래서 선포되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쓰여진 말씀만 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 나타나신 예수님만 보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깨우쳐주지 않으시면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그것을 인도하지 않으시면 쓰여진 말씀은 누군가를 죽이는 말씀이 되고 또 나타난 예수의 삶을 통해서 어떤 사람은 사회 개혁을 통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는 도구로 쓰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종교가가 나타나고 교주가 나타나고 이단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들 속에서 삼위일체의 하나님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 나타난 예수그리스도의 말씀 오늘 우리를 깨우쳐주시고 인도하시는 날마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면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의 말씀이 깨달아져야지 이것이 성부 성자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서 만드시는 구원의 역사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열왕기상 18장 30절에서 40절에 있는 말씀은 그런 의미에서 성령의 불 성령께서 역사하신 것들이 어떤 것들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바알과 여호와라고 하는 두 신이 있었습니다. 바알은 성공의 신이고 여호와는 승리의 신이었습니다. 성공과 승리가 뭐가 그렇게 차이가 있느냐? 바알은 현실적인 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무엇인가 승부를 봐야 된다고 생각했던 신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도 분명하게 성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역사의 마지막 승리자가 누구일 것인가? 우리 인생 우리 영의 마지막이 누구일 것인가? 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그것이 여호와이고 그것이 바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름은 똑같이 하나님입니다. 바알하나님이고 여호와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까지 믿어왔던 모든 신들이 어떻게 보면 여호와라는 신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바알이라고 하는 신이 끼어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여호와가 바알 같고 바알이 여호와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헷갈린 것입니다. 열왕기상 18장 22절에 있는 말씀을 보면 사람들이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엘리야한테 갈 것인지 바알의 선지자에게 갈 것인지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둘 다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우리 하나님 성공의 하나님, 똑같이 풍요와 다산의 성공의 신 바알과 여호와의 생명과 여호와의 승리가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쪽 하나님도 맞는 것 같고 저쪽 하나님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똑같이 규례를 따라서 피의 제사를 드립니다. 바알의 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자기 몸을 해하는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엘리야도 똑같이 피의 제사, 할례의 제사, 동물을 드리는 제사를 드립니다.
모양도 비슷하고 하는 행위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한쪽에는 불이 내리고 한 쪽에는 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성령하나님이라고 하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성령의 역사, 성령의 능력을 경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이 글씨가 살아 역사해서 오늘 내 마음 가운데 들어와야지 진짜 영의 율법, 생명을 살리는 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불이 내리지 않으면 계속 들이대면서 사람을 죽이는 문서가 됩니다. 오늘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 성령의 불이 내려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의 불이 내려진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 중에 하나가 그런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내가 마음을 닦는 것, 수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마음을 수련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야지, 착하게 살아야지,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다들 되는 것처럼 앉아계시지만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 되는 것을 인정하고 성령의 불이 나에게 내려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엘리야가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하나님이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늘 산자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오늘도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2천 년 전에 예수 4천 년 전에 아브라함이 만났던 하나님이 아니라 오늘 내 인생 가운데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나? 오늘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 약속이라고 하는 문서를 주셨지만 이 문서가 오늘 살아있는 문서가 되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하나님이라고 우리가 인정하고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는 주님의 종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됩니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시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인정하신 하나님이 오늘 일하시면서 나를 깨우쳐주시고 인도하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그 분과 어떤 관계인지를 고백하고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귀신은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한분이신 줄 아는데 하나님이 한분이신 것을 알고 있지만 그 한분이신 하나님과 내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말합니다. 관계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그 관계성을 묻고 계십니다. 너는 나와 무슨 관계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아바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있지만 영적인 아버지가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아들한테 ‘아빠 사랑해?’ 하고 물었습니다. 얼마만큼 사랑하느냐고 했더니 하늘, 땅만큼 사랑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궁금해져서 ‘하나님 사랑해?’ 라고 물었더니 사랑한다고 하길래 ‘하나님을 왜 사랑해?’ 라고 물었더니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잖아!’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제가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존재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성령이 나에게 오시면 성령께서 ‘너와 내가 무슨 관계지?’ 라고 물으십니다.
세 번째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보여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에 보니까 ‘응답하소서.’ 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내가 하나님의 종이고 내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니까 하나님 앞에서 내가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셨고 내가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니까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셔야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첫 번째 바람과 같은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바람은 거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그 성령의 바람이 우리 가운데 들어오면 거침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자유함이 우리 가운데 시작됩니다. 바람과 같은 성령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비둘기 같은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면 온유와 겸손의 영이 우리 가운데 와서 내가 비굴하지도 않고 내가 교만하지도 않은 온유와 겸손의 삶이 시작됩니다.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 단비와 같은 성령이 있습니다. 단비는 이른 비, 늦은 비와 같이 우리를 풍성하게 만드시는 우리를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입니다. 그래서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는 그것을 볼 수 있는 절대감사가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우리가 부요케 되는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고백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단비와 같은 성령이 내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불같은 성령이 임하시면 나의 더럽고 추한 모든 것들이 깨끗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같은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내가 가지고 있는 그 더러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다 태워주셔서 나를 정결케 하시고 나를 거룩하게 만드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스스로 자유로워지려고 합니다. 사람은 스스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사람은 내가 어떻게 하면 거룩해질까를 스스로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면 그 모든 것들이 저절로 되어 진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감사하다는 말을 뱉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감사가 차고 넘쳐서 내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신 그 풍요와 부요 때문에 말할 수밖에 없는 그 능력이 있는 자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또한 나는 주의 종입니다. 주님이 약속하셨고 주님이 나와 관계하시니까 오늘 우리 인생 가운데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엘리야의 엄청난 이 사건이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사건이 되어서 누가 뭐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절대감사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의 율법을 가지고 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육의 율법, 보이는 것, 그것은 다 죽이는 것이고
그것은 남을 정죄하는 것이고
그것은 남을 심판할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 주님 안에서
영의 율법,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 가운데 와서
살리는 영이 숨 쉴 수 있는 영이
남을 받아주고 기다려줄 수 있는 영이
오늘 우리 가운데 임하게 해달라고
하나님 앞에 그렇게 결단의 기도를
간구하는 기도를 함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201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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