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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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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12-06 13:41
조회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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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을 복음서라고 얘기하는데 복음서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적어 놓은 책을 말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고백하고 사는 종교인데 예수님의 핵심이 복음서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진짜로 말한 것과 아닌 말씀이 빨간 글씨로 구분되어있는 성경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책을 쓴 적이 없으십니다. 소크라테스도 공자도 책을 쓴 적이 없습니다. 성인들은 다 직접 책을 쓴 적이 없고 다 제자들이 썼고 전해진 내용이 기록된 것입니다. 성경의 핵심이 바로 복음서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을 예수님이라고 고백하는 종교이기 때문에 복음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왜 똑같은 예수의 이야기를 한 권이 아닌 네 권으로 썼는지 그 이유가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공관복음이라고 합니다. 공관이란 같은 관점에서 이야기를 끌고 간다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태, 마가, 누가는 거의 비슷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은 아예 다른 복음서입니다. 그래서 사복음서, 네 번째 복음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은 A.D 100년 정도에 썼던 것이고 마태, 마가, 누가는 A.D 60년경에 교회가 생기면서 쓰여진 책입니다. 요한복음은 마태, 마가, 누가를 다 보고 쓴 것입니다. 요한복음에는 몇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세 번을 가셨습니다. 그런데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서는 마지막에 돌아가시기 전에 한 번 간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는 예수님이 서른세 살에 돌아가신 것으로 되어있는데 요한복음에서는 ‘네가 오십도 안 되었는데......’라고 하는 표현 때문에 예수님이 한 오십 살 쯤 되지 않았느냐고 보기도 합니다. 또 마태, 마가, 누가는 역사적 기술을 했다면 요한복음은 주제별 기술을 했습니다. 굉장히 다릅니다.
그리고 세 복음서의 다른 점은 마태는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이 기다리고 있었던 메시야라고 보았습니다. 메시야가 우리나라 전통불교로 얘기하면 미륵불입니다. 부처가 사람이 된 것처럼 하나님이 사람이 될 것에 대한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메시야이고 히랍어로는 그리스도입니다. 마태복음은 그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마가는 가장 짧은 복음서입니다. 복음서 중에 가장 오래 된 복음서가 무엇이냐고 할 때에 대부분의 학자들은 마가복음이라고 얘기합니다. 가장 짧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마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의 제자였기 때문에 그렇게 본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 학자들은 마태가 제자이기 때문에 또 마태복음부터 성경이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썼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우리를 섬기는 종으로 오셨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이 모든 인류에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다고 얘기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는 유대인이 독자이고 마가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 썼고, 누가는 가장 연약한 자들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에는 여자들과 소외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연약한 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다는 것이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더 직접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얘기합니다. 요한복음이 100년 뒤에 썼기 때문에 더 세련되게 더 구체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얘기합니다. 범인류, 범우주적인 관점이 요한복음에 있는 것이고 실제로 안 믿는 사람들과 성경공부를 할 때 요한복음이 굉장히 중요한 복음서 중에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요한복음은 굉장히 철학적이고 논리적이고 주제적이기 때문에 분명하게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얘기합니다. 예수님의 상이 메시야와 종과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이라고 하는 네 가지로 표현되어지는 것이 복음서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복음서를 읽을 것인가 하는 것이 다 다른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이미 믿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복음서입니다. 마태복음을 잘 읽어보면 지옥이라고 하는 바깥 어두운 곳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곳에 가게 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직 믿음으로’ 가 아닌 것입니다. 왜 마태복음은 그런 행위에 대해서 강조를 할까? 그것은 유대인, 하나님 앞에 믿는 사람들, 이미 믿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복음서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그 구원이 온전해지고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행위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이 어떤 의미에서는 굉장히 성숙한 복음서입니다. 제가 마태복음을 좋아하는 이유는 신약성경에서 첫 번째로 있는 글이기도 하고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되는지를 직접적인 예수님의 음성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복음서가 예수님의 상, 이미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 16:21)’
마태복음 16장 20절까지를 전반부라고 하고 21절 부터는 후반부라고 얘기합니다. 전반부에는 대부분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부르시고 제자들에게 계속 기적을 베푸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나서 베드로의 고백이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주는 메시야이시라는 이 고백이 되고나니까 이때로부터 예수님이 비로소 죽을 것과 살아날 것을 말씀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죽을 것과 살아날 것을 말씀하시지 않은 이유는 제자들이 도망갈까 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어려운 얘기 하면 안 됩니다. 베드로의 고백이 굉장히 중요한 터닝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이 고백이 반드시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에 따라서 쫓아가는데 쫓아가면서 어느 순간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고백이 있게 되면 비로소 죽을 것과 살아날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이것이 내가 살아야 될 사명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단계들인데 부르심이 믿어지는 믿음의 단계입니다. 저는 가끔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 목소리를 깔고 얘기하셨을까? 생각해봅니다. 또는 물고기를 낚는 어부가 아니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이라고 하셨을 때 그 비전에 혹했을까? 하는 것도 생각해봅니다.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주님을 쫓아갔습니다. 아마도 믿어지는 믿음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 자신도 모르게 운명처럼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16장의 이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이 어떤 의미인지 보아야 합니다. 이 고백의 의미는 자아의 죽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재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것이라(갈 2:20)’
2천 년 전에 또는 사도바울이 이렇게 고백하고 있던 그 이전에 이미 내 자아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자아의 죽음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기인식과 자기생각이 진정한 자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 깨달음을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주인이셔야 된다고 하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 자아의 죽음을 통과해야지 사명이 보입니다. 16장 16절 베드로의 고백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냐 하면 13절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이사랴는 황제, 시이저입니다.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은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도시로 황제의 도시를 지나고 있는데 예수님이 주로 갈릴리와 나사렛에서 활동하시면서 유대지역에 갔다가 다시 갈릴리 지역에 갔다가 하셨는데 뜬금없이 빌립보 지방에 올라가신 것입니다. 그런데 직할시와 특별시가 차이가 있는 것처럼 황제의 도시는 그냥 황제의 도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황제의 이름을 아무데서나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한 도시의 사이즈가 있어야 되고 뿐만 아니라 그 중앙에 황제를 신으로 섬기는 신전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이사랴라고 하는 도시의 이름을 갖게 되는 조건입니다.
휘황찬란한 황제의 도시이고 그 중앙에 살아있는 신입니다. 우리는 지금 왕이라고 부르지만 그 당시에는 왕=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신의 도시에 들어가신 예수님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12제자가 다입니다. 황제는 어마어마한 군대를 가지고 있고 로마대제국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비교해도 게임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제자들은 하고 다니는 모양이 거지 떼 같습니다. 인자가 머리 둘 곳도 없고 밥 먹을 때 마다 계산해야 되는 신세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아무도 안 보는 사막이라면 쉽게 ‘우리 주님이 최고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황제의 도시에 들어가서 살아있는 신이 있는 곳 앞에서 예수님을 누구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거지 중에 최고의 거지가 사실은 선지자입니다. 14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서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에 하나라 하나이다.’ 라고 대답합니다. 그 당시에는 거지 중에 괜찮은 거지가 선지자입니다. 그랬더니 주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다시 물으십니다. 그 때 베드로의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힘든 고백인지 모릅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17절)’
바요나라는 말은 요나의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베드로를 그냥 베드로라고 부르지 않고 육신의 아들 요나 네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혈과 육이면 베드로의 신이 황제입니다. 그런데 주님을 신이라고 부른다는 것은 베드로가 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 힘과 권력 앞에서 예수님이 신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진짜인 것입니다. 이것이 자아의 죽음입니다. 자아의 죽음이 있지 않으면 하나님을 나의 주님이라고 말할 수 없고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재권이라고 합니다. 내 인생에 권력과 금권과 그 어떤 아름다운 것이 있다 할지라도 나를 움직일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예수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고 하는 이 고백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구심점입니다.
자아의 죽음을 통해서 주님이 주인 되시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지 내가 돌릴 수 있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명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심점이 없으면 맨날 이쪽 저쪽에서 돌리다가 더 센 사람이 나오면 그 쪽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계속 왔다리 갔다리 어제의 사명과 오늘의 사명이 다릅니다. 진짜냐고 맞느냐고 물어보면 이게 아닌가? 합니다. 자아의 죽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 자기가 주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과 혼과 육이라는 것을 주셨는데 자아의 죽음, 영의 죽음이 있었는데 그 부르심으로 하나님이 나를 여기에 세우셨습니다. 살리신 영이 영 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혼, 지식과 감정과 의지가 하나님 앞에 붙잡혀지는데 주재권을 드리지 않으니까 육이 움직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지식은 배워도 배워도 채워지지 않는 배움이고 감정도 어떤 때는 기쁘고 어떤 때는 슬프고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의지는 박약합니다. 매일 탓하고 정죄하고 누구 때문에 지금 이 문제가 터졌다고 합니다. 육신의 것으로 움직이고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것에 붙잡힌바 됐다는 것은 주재권을 인정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부르심은 이미 온 것인데 혼에서부터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이 고백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고백이 말입니다. 말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말씀은 말을 쓰고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맞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시라고 고백하는 순간에 지식과 감정과 의지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통과해서 부활까지 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마태복음의 주제 중에 하나가 ‘제자’입니다. 제자를 어떻게 훈련시키느냐 하면 부르시고 고백하게 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가게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명으로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과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마태복음을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명은 자아의 죽음이 끝나고 나면 대 사명을 받게 됩니다. 대사명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19-20절)’
함께 있을 거니까 가서 제자 삼으라는 것입니다. 제자 삼는 것이 사명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모든 인류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라.’
그런데 이 말씀은 육의 자녀를 말하는 것이고 마태복음에서 주신 것은 영의 자녀를 낳으라는 것입니다. 영의 자녀는 제자 삼는 것입니다. 생명을 낳으라는 것입니다. 생명을 낳으라는 것은 내가 영적인 자녀를 낳고 부르고 고백케 하고 사명을 갖게 하는 예수님이 걸어가셨던 그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전도는 제일 약한 것이고 전도 보다 높은 차원을 선교라고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이유가 생명을 낳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고백하게 하시고 사명을 갖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는 것이 예수님의 첫 번째 설교인데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우리 가운데 경험되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오신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아직 오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우리가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미와 아직이라고 하는 긴장이 우리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부르심과 고백과 사명의 단계가 동시에 오는 사람도 있고 삼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고 십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고 평생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차마 그 사람한테는 죽으러 가자고 얘기를 못합니다. 시험에 들까봐 그 얘기를 못합니다. 그러면 맨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만 불러주는 것입니다. ‘십자가 군병들아’를 부를 수가 없습니다. 제자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01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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