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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44절 새벽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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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4-02-25 06:48
조회 : 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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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44절부터 50절까지는 천국을 세 가지로 비유합니다. 천국은 사람이 가보지를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 천국에 대해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천국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그것이 쓸모없는 땅 또 별로 중요하지 않은 땅, 사람들이 전혀 알 수 없는 땅으로만 보이는데 그 속에 보화가 있습니다.
천국은 정말 중요한 것이고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보화를 사고도 남을 수 있는 것인데 보화가 아니라 그 밭을 사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가려져 있는 것입니다. 가려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가치를 모르고 버리고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사용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천국은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45절에서 두 번째 비유의 천국은 찾는 자의 것입니다. 천국은 가만히 있는 자가 아니라 그것을 찾으려고 구하려고 또 발견하려고 하는 자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천국은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물이라고 하는 것은 모으는 것인데 좋은 것만 모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국은 천국에 갈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물에 물고기가 있다고 해서 그 물고기를 다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비유를 보면 천국은 감추인 것이기 때문에 감추인 것을 찾으려고 애쓰는 자에게 그리고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천국은 천국의 주인으로서 그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그리고 천국을 찾으려고 애쓰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가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서 좋은 것, 좋은 마음, 좋은 동기를 가지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보이는 천국을 바라고 사니까 결국에는 천국을 볼 수 없는 눈이 되고 천국을 찾을 수 없는 발이 되고 결국에는 그런 인생으로 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끝나는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천국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좀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그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헌신할 수 있는 그런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천국을 바라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생이 아프고 지치고 힘들고 또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이 천국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영원한 생명을 허락해 주신 주님이 우리 인생 가운데 계심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영원히 사는 것처럼 내가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천국은 감추어져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주님 감추인 그 보화를 찾을 수 있는
우리들의 마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갈급한 자가 되게 하여 주시어서
천국이 있어도 없어도
우리는 행복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이 있어야지만
우리가 늘 주님 안에서
영원한 행복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천국은 그물과 같이
좋은 것은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
못된 것은 내버려진다고 말씀하여 주셨사오니
그 인생에 있어서
주님 안에서 늘 좋은 것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천국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맡겨진 시간 속에서
늘 행복하게 즐겁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심령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201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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