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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1장 수요성경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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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6-09 20:32
조회 : 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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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서 전체에 담긴 사상은 ‘남은 자 사상’입니다.
스바냐는 요시야왕 시대에 살았던 선지자입니다. 요시야왕 시대는 종교개혁을 할 수 밖에 없는 시대였습니다. 그 시대 스바냐가 보고 있는 심판꺼리들 종교개혁 직전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스바냐가 보고 예언합니다. 그가 바라보는 하나님의 환상과 비젼의 말씀입니다.
1장의 주제어는 ‘여호와의 날’입니다.
2절에서 6절의 상황은 진멸하시고 멸절시키시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사람과 짐승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과
남아있는 바알
그마림이란 이름과 그 제사장들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
모든 것을 진멸하실 것입니다.
7절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께서 진짜인지 아닌지 구별하시기 위하여 흔드시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전쟁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전쟁은 멸절, 진멸전쟁입니다. 키질을 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십니다.
심판의 궁극적 목적은 희생을 준비하고 남은 자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심판의 대상은
8절 ‘방백, 왕자들,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 권력층입니다. 물질에 대한 공의를 따르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9절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 사기꾼, J.X 당시 세리와 같은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심판의 결과 1(10절 ~11절)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막데스 주민은 슬피 울고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끊어지는
그 때에 스뱌냐는
12절 ‘그 때에 내가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여호와께서는 복도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들을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재물이 노략되며
집이 황폐할 것이라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심판으로 인하여 수고의 결과가 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전쟁에 지므로 용사들은 슬피 울고
분노, 환난, 고통, 황폐와 패망, 캄캄하고 어두운 날, 구름과 흑암의 날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눞은 망대를 치며
맹인 같이 행하게 하고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같이 될지라
은과 금이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심판으로 인하여 앞이 안 보이고 생명까지 빼앗기는 날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마태복음 7장 22절에서 27절 말씀에 보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당하는 심판은 물 심판입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 때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지지 아니하며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짐이 심하다고 하였습니다. ‘터’는 기초를 말합니다. 반석위에 터를 세운다는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들이 바로 불법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고린도전서 3장 10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 할지니라’ 에서는 터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으로 집을 지을 것인지(집의 재료)가 중요한 것입니다. 불 시험을 받았을 때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지은 집은 더 단단해지고 더 순결하고 고결하고 거룩해지지만 나무와 풀과 짚으로 지은 집은 불에 타서 없어지는 것입니다.
물 시험은 기본구원을 불 시험은 상급구원을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날에는 두 가지 시험이 함께 있을 것입니다. 물 시험은 그냥 받으면 되지만 불 시험은 희생을 준비해야하는 것입니다. 물 시험은 회심을 했는지의 문제이고 불 시험은 회심에 따른 삶을 살았는지를 묻습니다. 물 시험은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는 것이라고 한다면 불 시험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됨을 상징하는데 불 시험을 통과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밟을 때 마다 내 땅이 되는 것입니다.
이삭이 축복받기 위해 아버지에게 온 야곱에게 계속 묻습니다.
‘니가 에서가 맞느냐?’
'네‘
‘니가 에서가 맞느냐?’
‘네’
그 때 야곱이 받은 축복은 가짜였습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물었던 물음이 곧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주시는, 아들을 향해 주시는 음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날(The day of the Lord)에 불 심판을 견디고 이겼으면 좋겠다고......
사울이 왕위를 빼앗긴 이유는
첫째, 하나님의 법에 어긋난 방법으로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울은 천천이고, 다윗은 만만이라’ 하고 말하는 백성들의 눈치를 보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 사람들의 평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행하여 이기는 자, 견디는 자, 뚫고 지나가는 자, 남은 자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201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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