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코프의 저서 <일곱명의 바보>라는 수필에 보면 '바보'는 지능지수가 모자라거나 육체나 지능이 덜 발달된 장애인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인데 바보짓을 하는 사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 어제의 실수를 오늘 또 저지르는 사람.
둘째, 성공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배경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
셋째, 생각을 바꿀 용기가 없는 사람.
넷째, 변화를 가져올 행운만을 기다리는 사람.
다섯째, "이건 결코 될 수가 없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여섯째, 쓸모없는 물건에 돈을 낭비하는 사람.
일곱째, 하나님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이것이 바로 알렉산더 코프가 말하는 일곱명의 바보입니다. 이것들을 살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래, 저것은 나의 모습이구나"하면서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바보의 삶을 지속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첫째, 변화를 위해 모험을 감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의 실수를 오늘 또 한다는 것은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둘째,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 개척자의 정신으로 환경변화의 주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자신을 억누르는 여러 가지 여건과 상황에 짓눌리지 않고 인내와 불굴의 투지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을 성취한 소수의 사람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믿고 소중한 일에 헌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가장 중요한 원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각본'을 써내려 가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의 도움을 얻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출처 : 노원세무서 직장선교회 제 173호 2007.8.31 <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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