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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아름다워야 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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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홍영기
날짜 : 10-01-30 16:47
조회 :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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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항상 기도생활을 하는 수녀원 수녀들의
피부가 가장 건강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피부뿐만이 아니라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세월의 흔적 주름살을 없애기도 하구요.
어느 기사에서 중견배우를 섭외하는게 쉽지 않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 그대로 중견배우는 그 나이에 맞는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보여야 하는데
다들 수술과 주사로 그 흔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당당히 말했습니다.
'나의 주름살은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한 증표인 동시에 소중한 친구이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저는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그 마음과 바램은 당연한 것이고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외모에서 잠시 눈을 돌려 우리의 마음을 좀더 풍요롭게 채우고
살아가는 삶 자체를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마음에는 여유로움, 얼굴에는 평화의 미소 가득..
진정 아름다워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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