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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6편-1 화요 성경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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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9-29 01:15
조회 :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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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절은 4절 ‘돌려 보내소서’입니다.
히브리인(합비루)이라 불리게 된 최하위 계층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받고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포로된 자, 노예생활을 했던 그들이 돌려보내진 것입니다. 잡혀있던 몸이 진정 자유한 몸이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알면 눈 먼 자가 눈을 뜨고 포로 된 자가 자유케 됩니다. 매여 있는 것으로부터 자유케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로마서 말씀에 보면 세상에 매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고 세상에서 자유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 매인바 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방종으로 치닫지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 질서 안에서의 자유는 진정한 자유함을 느끼며 생명을 낳을 수 있게 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을 나가자고 한 이유는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가자는 뜻이었습니다. 예배는 우리를 하나님께 매이게 하고 세상으로부터 자유케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인이 되자 하나님 앞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노예의 근성은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으려하는 방종입니다. 힘으로 억압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자원함으로 책임져야 하는데 자원함을 기다릴 때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는 1세대와 같이 자유함을 방종으로 끌고 갔기 때문입니다. 자유함이란 진리의 말씀 안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은혜의 공동체는 약간은 버릇없어 보이는 공동체이며 그 공동체가 진정한 자유의 공동체입니다. 하기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 하지만 결국은 복종하고 순종하는 태도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공동체입니다. 군대식으로 명령만 하는 공동체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처럼 율법을 강조하여 온전케 될 수 없습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입니다. 책임이 커지면 책임을 다하는 척하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자유는 선물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대해 자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두려워하고 사람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믿음의 고백이 곧 자유하다는 고백입니다. 그 고백은 세상의 기준으로부터 떠나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세속의 정신은 나를 염려와 두려움 속에 빠지게 합니다. ‘이렇게 살면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1절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자유함의 동기는 꿈입니다.
1절~4절 자유를 기뻐하고 즐거워함
5절~6절 씨
꿈과 씨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
꿈, 씨, 말씀, 언약이 우리를 자유케 하고 기쁘게 합니다.
히브리서 말씀에 보면 믿음의 선진들은
없는 것 가운데서 있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살았습니다.
하늘의 보화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삭과 야곱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자녀들을 축복했습니다. 요셉은 이방인의 삶을 살았는데 죽으면서 가야할 땅에 자기를 묻어달라고 합니다.
없는 것이지만 있는 것으로 살아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보이는 것으로 살아내는 것
꿈 꾸는 자, 씨를 뿌리는 자, 울면서도, 고난 가운데서도 씨를 뿌려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을 준행하고 언약을 지키고 예배하고 감사하면 기쁨으로 주실 때가 있습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방자합니다. 꿈은 우리가 절제할 수 있게 하고 자기 것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성실함을 갖게 합니다.
똑같은 사건을 만나도 그냥 우는 사람이 있고 울며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찾아내는 사람, 씨를 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도전이 되고 기쁨이 되는 것이 곧 말씀입니다.
201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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