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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장 21-2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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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5-22 07:23
조회 :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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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이사야가 오늘 말씀에 보니까 히스기야 왕에게 산헤립이라고 하는 앗수르왕의 침공과 앗수르왕의 멸시에 대해 하나님 앞에 기도했노라 라고 말하면서 그 예언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사야 37장 21절부터 38절 에서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앗수르의왕 산헤립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심판을 받고 어떻게 멸망당할 것인지를 아주 분명하게 말씀을 통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기억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제목과 기도의 뜻과 기도의 모든 과정과 기도의 결과를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의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사실 하나님 안에서 모두 이루어진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의 대화이고 그 대화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듣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했는지를 알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앗수르는 도대체 싸움이 될 수 없는 민족입니다. 앗수르는 강대국이고 이스라엘은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작은 약소국입니다. 그런데 그 약소국을 침공한 산헤립이라고 하는 앗수르의 왕이 하나님을 조롱하고 하나님을 멸시하고 있는데 그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반드시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 속에서 앗수르가 어떻게 멸망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오늘 읽은 본문 안에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22절)’
앗수르의 왕이 시온을 향해서 멸시와 조소를 했는데 멸시 받고 조소당하고 천대받고 있는 예루살렘과 시온을 향해서 하나님은 그것에 대해서 기도한 것과 하나님의 것이 멸시 당하고 조소당한 것에 대해서 기억하시면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 시온과 예루살렘이 멸시 당하고 조소당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조소당하고 멸시 당한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이 멸시 당하고 조소당하는 것을 결코 방치하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반드시 그것을 묻고 그것에 대해서 심판 하시는 하나님이 구약에 흐르고 있는 또 다른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진리의 속성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산헤립이라고 하는 앗수르의 왕이라고 할지라도 결국에는 패배하고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이스라엘에게 패배당해서 도망치다가 자신의 아들에게 죽음을 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산헤립왕이 ‘너희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을 조소하고 멸시하고 천대했는데 결국 그 삶의 말로가 자신의 삶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역사 속에서 증거하고 증명하고 있습니다. 설령 내가 하나님 안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멸시 당하고 천시 당하고 정말 보잘 것 없는 너무나 나약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것에 대해서 자신이 모욕당하고 멸시당한 것처럼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고 하나님의 진리를, 공의를 드러내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가지고 하루를 주님 안에서 당당하게 기도하고 사자와 같이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오늘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진리를 세우고자 하는
믿음을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멸시당하고 조소당하고 천대받도록
내버려두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그것을 물으실 것이고
오늘 우리의 기도를
지나가는 말로 듣지 않으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것을
우리가 이 역사 속에서 배우는 것처럼
오늘도 우리가 주님 안에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 가운데 내려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우리 가운데 살아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삶을 살아갈 때 마다
하나님의 진리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다림줄의 진리가
우리 가운데 있을 수 있도록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갈 때 마다
하나님의 열심 으로 이루시는 것을 믿고 따라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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