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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아빠 아버지와 함께 받는 고난과 영광 갈 3:15~22, 왕하 6:2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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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4-29 09:33
조회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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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두 번째 기능은 예수를 살게 하는 기능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요구, 죄를 드러내고, 죄 값을 치르고, 죄를 짊어지셨고 우리에게 다른 차원의 법을 주셨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새 계명이고 새로운 부대에 새 포도주이다.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는 새 율법이고 그리스도로 살게 하는 새 계명이다. 성령의 법은 성장하게 하고 성숙하게 해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살게 하는 능력을 주셨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3가지의 언약과 율법의 차이를 설명한다. 여기에서 바울이 지적하는 율법은 첫 번째 기능의 관점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언약은 인격과 인격의 결정이다. 그래서 더하거나 폐할 수 없는 영원한 약속이다. 하지만 율법은 죄가 있기 때문에 덧붙여진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라는 시간의 제한이 있다. 그리스도가 오시면 죄와 사망의 법이라는 율법은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 모든 율법의 요구는 주님이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 모든 율법의 저주는 끝났다. 우리는 더 이상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이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 8:17)
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은 양자의 영을 가지고,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과 영광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체계로 들어간 사람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몸의 죄 값을 치렀기 때문에 죄는 죽고 의는 산다. 우리의 육체는 더 이상 불의의 병기가 아니고 의의 병기이다. 살게 하는 몸이고 살게 하는 육신이고 살게 하는 인생이다. 주님이 이미 모든 육체의 값을 치르셨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10 살게 하는 율법
갈 3:15~22, 왕하 6:24~33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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