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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회개의 차원 눅 11:29~32, 겔 18:2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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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3-25 08:57
조회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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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8장은 오늘 3가지의 회개 차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회개입니다. 과거에 의인이었다고 할지라도 지금 죄악을 행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죽는다는 말씀입니다. 마찬가지로 과거에 악인이라고 할지라도 악을 떠나 지금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이 보존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회개의 현재성입니다. 회개는 날마다, 사건마다 돌아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개별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현재입니다. 하나님에겐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나라도 현재입니다. 다가 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오늘 우리가 하나님나라를 평안과 의와 기쁨으로 살고 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미래를 살고 있는 나입니다. 오래 된 미래로의 과거도 있지만, 지금으로 살고 있는 미래로의 현재도 있습니다.
모든 마음의 상처는 과거입니다. 물이 흘러가듯 과거의 모든 것도 흘려보내고 다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과거의 기억에 붙잡혀서 살면 안 됩니다. 과거를 기억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과거의 기억도 오늘을 잘살기 위한 방편이 되어야 합니다. 미래에 모든 것을 걸고 살면 안 됩니다. 미래도 현재의 연속입니다. 오늘 살지 못하면 미래도 없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평안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는 회개입니다.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성령의 회개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령의 회개는 과거적 영성의 회개가 아닙니다. 과거적 영성의 회개는 ‘후회’하는 회개입니다. 무엇을 할 걸~이라는 마음의 후회와 그것을 탓하거나 척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성령으로 하는 회개는 미래적 영성의 회개입니다. 미래적 영성의 회개는 앞으로 있을 모든 것까지 지금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회함도 없고 아쉬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하기 때문에 죄에 매여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은 먼지입니다. 육신을 가지고 사는 동안은 먼지투성이입니다. 재투성이입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습니다. 그 먼지가 나를 규정하거나 나를 하나님으로부터, 거룩함으로부터 떨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날마다 나를 지켜 주시고 온전과 완전의 푯대를 향해 걸어 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는 회개입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고 스스로 돌이켜야 합니다. 저는 이 말씀이 너무나 은혜가 되었습니다. 죽을 자가 죽는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선악과 먹은 아담, 자기의 형제를 죽인 가인, 육신을 따라 난 이스마엘, 들사람 에서조차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떠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을 어떻게 하실지 노심초사 학수고대 기다리고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스스로 돌이켜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쁨의 회개입니다. 눈물로 회개합니다. 하지만 후회하는 눈물이 아니고 회개하고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기쁨의 눈물입니다. 이 기쁨의 눈물을 아는 자만이 참된 회개를 할 수 있습니다.
악한 세대에서 개별적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주님의 초청이 있습니다. 스스로 돌이켜서 하나님나라,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오는 한 사람, 한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55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눅 11:29~32, 겔 18:25~32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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