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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개별성 눅 11:29~32, 겔 18:2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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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3-24 08:41
조회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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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는 말은 예수님이 안타까움과 돌아서기를 구하는 마음으로 하시는 마지막 경고입니다. 그러면서 표적을 구하는 신앙보다는 회개하는 신앙을 가지고 심판의 때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으로 끌려 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회개가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렸던 속담이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아버지의 죄가 삼사 대까지 이어지고, 은혜는 천대까지 이른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속담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벨론으로 끌려 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고 있는 고난이 모두가 조상의 죄 때문이라고 탓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에스겔은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다른 차원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심판의 개별성입니다. 지금까지는 이스라엘이라는 공동체가 하나님의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부터는 모든 것이 개별성이 되었다는 새로운 선언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복음이었습니다. 유대인이라는 혈족이면 누구나 하나님의 선민이고, 그 모두가 구원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은 끝났습니다. 그 이유는 모두가 다 타락했고 죄 가운데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의 죄로 인해 모두가 천대의 은혜보다는 반복되는 죄의 계대, 연좌제로 묶였기 때문입니다.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는 책과 그 말씀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가계에 흐르는 저주가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것이 신명기 말씀입니다. 그러나 오늘 에스겔과 예수님의 메시지는 완전히 다릅니다. 심판을 개별적으로, 개인적으로, 현재적인 시간의 개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55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눅 11:29~32, 겔 18:25~32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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