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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체-강도만난 자의 이웃은?(누가복음 10:25-37) 귀납법적성경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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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3-29 20:04
조회 :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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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율법교사는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판단하고 비교합니다.
진짜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를 갖지 않은 자 입니다.
그는 예수님께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묻습니다.
그는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하고 자신의 사랑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묻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에게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누구냐고 물으십니다.
율법교사는 사랑의 대상을 주님께서는 사랑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물으십니다.
강도만난 사람은 유대인입니다.
강도만난 사람을 도왔던 선한 사마리아인은 유대인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았던 이방인이었습니다.
율법사가 보기에 사마리아인은 율법에 어긋난 사람이며 의외의 인물이기에 모순이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될 사람이 사랑의 주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곧 사랑이 필요한 사람(율법교사)입니다.
나에게 선을 베풀자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내 이웃이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도움을 받아본 사람만이 그 이상의 사람에게 까지 사랑을 베풀수 있는 사람입니다.
내 이웃이 누구인지 살피시는 한주가 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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