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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연속설교 1. 생명과 죽음 (베드로전서 2:9-10,창세기13:14-18) 주일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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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1-04-18 20:23
조회 : 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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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십자가를 너무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십자가는 우상이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십자가를 악세사리정도로 생각하거나 십자가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들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죽음과 생명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1:21)
십자가의 사건은 Into 우리의 죄 안으로 들어오심, through 우리 죄를 통과하여 죄를 뒤집어쓰시고 죽으시고 죄인들의 생명을 살리신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서 사람의 죄가운데 들어오셨습니다. 성탄절은 단순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세계로 들어오심을 의미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이 되었습니다. 거룩하신 분이 거룩하지 않은 존재와 함께 하십니다.
십자가의 은혜는 개인 뿐만이 아니라 이 세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천,지) 를 향해서 다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사랑입니다.
인간의 죄로인하여 더럽혀진 보시기에 좋았던 세상을 다시 되돌려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그것은 보시기에 좋았던 세계로의 회복입니다.
십자가의 의미는 일그러지고, 깨지고, 어긋나고, 잘못된 모든 것들이 '오늘/이곳에서' 다시 희망을 가지고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마음 없이 '강하고/담대함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의미를 가지게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언젠가 다시 부활 할거야' 막연한 부활이 아니라
'오늘 다시 부활의 사건이 일어날거야." 반드시 입니다.
역사 속에서 분명히 경험되어지는 십자가의 사건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십자가의 의미가 우리의 인생, 이 세계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베드로전서 2:9-10 절 말씀
"Before and After"
전에는 어둠의 자식이었습니다. 죄 짓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미워하고 다투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빛의 자녀입니다. 아름다운 덕을 세웁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당연합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먹고 입고 마실 것을 염려하는 인생이었습니다.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이 갈지라로 걷고 허공에 주먹질 하고 살았습니다. 불의와 거짓이 오히려 정당하다고 우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사는 인생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있습니다. 정직과 연합이 당연합니다.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인색하고 무자비하고 여유가 없었습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이기에 사랑받지 못한 자이기에 용서하지도 사랑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긍휼을 얻은 자입니다. 나누는 자, 자비한 자, 여유있는 자, 마음이 따뜻한 자입니다.
여전히 before 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거울을 보라고 하십니다.
내가 얼마나 멀쩡한 사람인지......
십자가의 사건은 믿는이들의 인생이 180도 바뀌는 사건, 책이나 영화나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건입니다.
십자가 사건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부터 생명과 죽음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새 생명은 새로운 출생을 요구합니다. born again 리모델링이 아닌 다 부수고 다시 짓는 거듭남을 요구합니다. 더 이상 과거에 매여있지 않아야합니다. 새로운 존재, 새로운 생명을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이전의 내가 죽었다고 이전의 그 삶은 끝났다고 고백해야합니다.
새 생명은 새로운 신분을 부여합니다. 어떤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 존재를 깨닫는 것입니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새 생명은 새로운 이름을 부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한 사람으로 성인(saint )으로 부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동등한 존재로 대우하십니다.
새로운 출생
새로운 신분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합니다.
새 생명을 얻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모든 공간이 그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일을 해야지 하나님께 영광이 될까 생각하지 말고 동서남북을 바라보아야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우리가 있는 자리가 복의 자리이고 복의 근원입니다. 보는 눈이 다릅니다.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모든 행위(손과 발이)가 다릅니다. 무슨일을 하든지 우리가 하는일이 축복의 근원이 될 것입니다.
'단을 쌓았더라' 모든관계의 목적이 다릅니다. 모든 관계 속에서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있어야합니다. 하나님 앞에 중심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보는 눈과
손과 발
삶의 목적이 다르다고 합니다.
십자가가 우리의
보는 눈과
순과 발
삶의 목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분명하게 마음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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