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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나의 어머니, 예수 그리스도 갈 4:21~31, 욥 3: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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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6-06 08:59
조회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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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과 육의 베드로는 어부였고 다혈질의 체질을 가진 사람이었고 연약한 배신자였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을 체험한 베드로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고 인내하는 체질로 변했고 강하고 담대한 설교가가 되어 다른 인생을 살았다. 바울도 마찬가지이다. 율법주의자인 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했다. 그에게는 오직 십자가의 도만 중요했다.
물질과 건강을 지키려는 율법은 결국 연약함과 비참함과 우울함을 얻게 할 수밖에 없다. 잘 죽어야 한다. 고통가운데 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어야만 생명의 어머니. 나의 진짜 어머니, 나의 몸을 만드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 어머니라’ 라고 고백하는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난 신앙이다.
거듭난 신앙은 족보가 있다. 우리는 여자의 후손이다. 우리의 어머니는 자유가 있는 여인이다. 여자의 후손이라는 것, 하늘의 사람, 영의 사람, 부활의 몸의 사람이라는 것을 믿으라.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어머니라고 고백해야 한다. 예수는 멜기세덱의 족보를 따르기 때문에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가 있다. 죄의 노예가 아니다. 율법의 저주 아래 있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복음을 선포하셨다. 자유하라고. 증언하라고. 그리고 사랑하라고. 우리의 비참함과 한탄과 부정은 죽음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인생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몸의 신앙은 태생부터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자유를 달라고 노예해방을 부르짖는 인생이 아니다.
매어 있는 인생의 짐을 다 내려놓고 숨을 쉬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믿음의 증언을, 믿음의 말씀을, 믿음의 언약을 가지고 살라고 하신다. 언약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노래하고 찬양하고 증언하라. 사랑하는 것에 인색하지 말고 마음껏 서로 사랑하라.
복음은 우리에게 자유가, 사랑이 이미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몸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15
우리 어머니라
갈 4:21~31, 욥 3:1~26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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