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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단계, 신뢰하라 주제별 성경연구 - 기도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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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5-13 10:19
조회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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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 기도의 단계 첫 번째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23-24절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또 ‘믿으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으라’라는 말은 여기서는 ‘신뢰하라’는 위미입니다. 말씀,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신뢰는 성품에 기대서 하는 것입니다.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기대서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신뢰하기 시작하면 계속 하나님이 이루어 주느냐, 안 이루어 주느냐하는 것만 보고 있게 됩니다. 그런데 성품에 기대고 있으면 그것이 당장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의 시간에 또는 내게 가장 좋은 시간에 응답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예로 들면 이삭을 드릴 때 하나님을 능력으로 보고 있었으면 절대 드릴 수 없었습니다. 사람을 제물로 드리는 것은 당시 이방신들에게 행해졌던 이방종교의 행위였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하나님이 주신 씨입니다. 그 씨를 ‘자기가 주고 자기가 데리고 갈 거면 아니 왜 나에게 주셨지?’라고 계속 능력에 기대서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나는 그런 신을 믿을 수 없다.’ 라고 이야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 아들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갑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준비하시고,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더 풍성하게 주실 것이라는 그 성품에 기대고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아들을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 한다.’라는 의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친밀함이고, 사랑입니다. 기도는 사랑으로부터 시작하고, 사랑으로 끝납니다. 이것을 오백 원을 넣으면 음료수 캔이 나오는 자판기처럼 생각하거나 아니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성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가지고 다니는 보따리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따리에 대해서 관심 갖기 시작하면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을 바꿔치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하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으라”입니다. 성품에 기대서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주제별 성경연구 - 기도 10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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