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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응답과 현실의 응답 주제별 성경연구 - 기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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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5-06 10:12
조회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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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에는 믿음의 응답이 있고, 현실의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확신을 주는 것이 믿음의 응답입니다. 믿음의 응답이 온 후 우리에게 현실의 응답이 오는 데는 3일이 걸립니다.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창 22:4)-아브라함의 시험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행 9:9)-바울의 회심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행 10:40)-예수님의 부활
다니엘서에 보면 다니엘이 기도했더니 천사가 오는데 21일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단 10:13)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는 믿음의 응답과 우리 삶 가운데 실제로 나타나는 현실의 응답은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의 응답은 25년이 걸렸습니다. 75세에 아들을 주시겠다는 믿음의 응답을 주시고, 25년 후에 현실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현실의 응답이 왜 중요할까요? 믿음의 응답은 하나님의 응답이며,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믿음이 나의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그 믿음이 나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죽는 시간 ․ 내가 죽어야 되는 시간 ․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3일의 시간입니다. 죽는 시간입니다. 이 죽음을 통과해야만 정확하게 간증이 나오고, 찬양이 나오고, 예배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간증을 잘 들어보면 90%는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거기에 약간의 도움을 주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의 응답을 자기가 받고서 자기가 결과를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도 그래서 이스마엘을 낳은 것입니다. 자기가 만든 것이니 간증을 할 때도 자기가 주인공이 됩니다. 하나님은 주겠다는 믿음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현실의 응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가 만든 응답을 덥석 잡아버립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간증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는데, 하나님은 늘 옆에 계신 분, 엑스트라고 주인공은 자기입니다. 완전히 죽어야지, 도저히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고백을 해야지, 그 아이가 내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씨라고 간증하고,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 앞에서 예배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순환(사이클)입니다.
주제별 성경연구 - 기도 3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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