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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차원, 골방기도 주제별 성경연구 - 기도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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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5-09 09:38
조회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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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도 차원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기도가 있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하는 기도가 있고, 성령님 앞에서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기도를 골방기도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하는 기도를 중보기도라고 합니다. 성령을 통해서 하는 기도를 생활기도라고 합니다.
골방기도는 문을 닫고 합니다. 마태복음 6장이 기도장인데 5장에서는 드러내라고 말씀합니다. 등불을 등경 위에 올려 두어 빛을 드러내라고 합니다. 그런데 6장에 보면 “은밀하게 은밀하게 은밀하게” 하라고 합니다. 즉 골방 기도의 기본은 은밀하게 하는 것입니다. 은밀하게 하기 위해서 문을 닫습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단절되는 것입니다. 또는 가지치기를 합니다. 골방기도라고 하는 것은 신랑과 신부의 관계성, 부부의 관계성입니다. 부부의 관계성을 문을 열고 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문을 닫고 시작하는 것이 골방기도의 첫 번째 원리입니다.
골방기도는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분이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지 귀를 기울입니다. 골방기도는 봅니다. 하나님을 보고 나를 봅니다. 그래서 골방기도를 할 때 하는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시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사랑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은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사랑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긍휼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아주 유명한 수도원장이 기도를 하는데, 수도사들이 ‘아니, 어떻게 저분은 하루 종일 기도를 하실까?’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그분의 기도를 들어 봤더니 딱 두 가지 기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나는 사랑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나님 나는 누구입니까?’ 이 두 가지의 기도만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골방기도입니다. 골방기도는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해 문을 닫고, 듣고 보는 기도입니다.
주제별 성경연구 - 기도 6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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