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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에게 주신 세 가지 약속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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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2-13 09:18
조회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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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믿음으로 한다고 했을 때 이 믿음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부여된 믿음, 전가된 믿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과 하는 것 모두 다 죄입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나를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인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인지 이것은 다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은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듣고, 말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족장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족장의 언약은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언약이며, 세 가지 언약이 있습니다. 첫 번째, ‘씨’가 있어야 하고, 두 번째, 하나님 나라의 ‘영토’가 있어야 하고, 세 번째, 하나님 나라의 ‘법’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먼저 나라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백성이 있어야 합니다. 주체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 나라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지만 그 하나님 나라의 위임된 주체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통치하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하면 대한민국의 땅을 분명하게 규정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스리기 위해서 통치하는 개념(법)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2-3)
2절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씨에 관련된 것입니다. “이름을 창대케 한다” 단순히 이름을 창대케 하는 것이 아닙니다. 3절에 있는 말씀에 보면 “땅의 모든 족속”입니다. 아브라함에 대해서 땅의 모든 족속이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땅에 대해서 즉,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언약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마태복음 1:1절에서 성취가 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있고, 다윗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세 가지 있었고, 다윗에게 주신 약속이 영원한 통치권에 대한 약속입니다.
모세와 아브라함과 다윗의 약속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모세는 언약법이기 때문에 지키면 복주고,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준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과 다윗에게 주신 약속은 조건이 없습니다. 무조건입니다. 무조건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선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그것을 추구하고, 누리고, 살아가는 차원은 다릅니다. 그것은 하나님나라에서 무엇을 했느냐, 라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 자체는 큰 경륜 가운데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7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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