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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인 나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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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2-21 08:51
조회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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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삶의 목적, 삶의 비전이 다음의 세 가지를 준비하는 것이었는데 첫 번째는 하나님의 씨, 두 번째는 23장 땅의 준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세기 23장을 그냥 지나가는 장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23장이 중요한가 하면 여기서 땅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땅이 가나안 땅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4백 세겔을 가지고 가나안 땅의 막벨라 굴을 삽니다.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좇아 에브론이 헷 족속의 듣는데서 말한 대로 상고의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창 23:16)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영토에 대한 대가 지불을 합니다. 그래서 창세기 23장이 굉장히 중요한 장입니다. 단순히 돈 주고 샀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땅을 준비한 것입니다. 보고 듣고 말하는 땅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창세기 15장과 17장의 언약식입니다. 15장과 17장은 연결되어 있는 말씀인데 15장에서는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서로 언약식을 합니다. 15장 10-13절을 보면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지금 언약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 언약식은 동등한 존재로서 서로가 약속하는 것입니다. 동등한 존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관계가 부부입니다.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인 내가 약속합니다. 신랑이 먼저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불로 지나고 있습니다. 사인(sign)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17장 4절에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하고 이름을 바꾸라고 하시면서 9절에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연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아브라함 편에서의 약속인데 ‘할례’입니다. 언약은 한 쪽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하시고, 아브라함도 합니다. 할례는 피입니다! 목숨 걸고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해서 “내가 그 약속을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내가 목숨 걸고 지키겠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언약식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도 무너진 자리가 있었습니다. 자기 부인을 누이라고 속이고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무너지는 일이 있었는데 왜 믿음의 조상일까요? 하나님 나라의 씨와 영토와 법을 처음으로 하나님과 약속하면서 준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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