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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집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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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2-24 08:55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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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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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집이 있습니다. 마음에는 거실, 침실, 부엌, 화장실이 있습니다. 주님이 “내가 들어가도 되겠니?” 하며 거실에 들어오셨습니다. 거실은 내 인생의 주재권을 상징합니다. 주재권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어디로 들어오고 싶어 하실까요? 내 마음의 침실에 들어오고 싶어 하십니다. 침실은 약간 은밀한 또는 내가 쉴만한 공간입니다. 그곳에 오기를 원하십니다. 만약 주님이 들어오시려고 하는데 “주님, 청소를 안 해 놨거든요. 그러니까 계속 거실에 계세요, 제발.” 그러면 못 들어오십니다.
부엌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 속에도 주님이 주인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주님은 모르시잖아요. 세상이 얼마나 살벌한지 아십니까? 그러니까 주님은 그냥 가만히 계세요. 이 문제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것까지 제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화장실은 내가 숨기고 싶은 상처나, 보여주고 싶지 않은 문제들입니다. 그런 것에조차도 주님이 주인 되기를 원하십니다.
요한계시록에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는 말은 안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말씀이 아니라 이미 주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들어가도 되냐?”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마음에서 공간 싸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운다고 하는 것은 계속 내 삶의 영역 속에서 주재권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역 속에서 정치는 진정한 다스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경제는 나눔에 대해서. 문화는 아름다움에 대해서. 언론은 말하는 것에 대해서. 종교는 믿는 것에 대해서. 과학은 합리적인 이성적인 삶에 대해서.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대해서. 가정은 가장 최초의 공동체를 이끄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공간의 문제를 주님 앞에 맡기는 것입니다. 모든 영역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다 주인 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만 되고, 나머지 일곱 가지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공간성 속에서 계속 한 곳이 무너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체 공간을 하나님 나라로 통치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주제별성경연구 - 하나님 나라 10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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