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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교사의 두 가지 자기 확신 눅 10:25~37, 시편 19: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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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2-15 09:09
조회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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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이 주제가 본문 말씀의 주제입니다. 본문은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큰 틀의 이야기는 율법교사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제를 더 분명하게 설명해 주시기 위해 주님은 그 이야기 안에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 그것을 비유라고 합니다. 비유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율법 교사의 질문은 25절로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였습니다. 그랬더니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었느냐?’라고 예수님이 물으셨습니다. 율법 교사는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신명기 6장 5절에 말씀과 레위기 19장 18절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주님이 ‘네 대답이 맞다, 그대로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살리라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그 율법 교사의 질문, 영생으로 영원히 살리라는 말씀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행하면 영원히 살 것이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율법교사가 재차 물었습니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이니까?’ 이 말에는 분명한 확신이 숨겨져 있습니다. 율법 교사는 주님에게 자신을 옳게 보이려고 예수님께 이 질문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라는 율법 교사의 이 질문에는 ‘두 가지 자기 확신’이 숨겨져 있습니다. 하나는 믿는 대상으로 하나님을 자신이 분명히 알고 있다는 확신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누구이신가요? 라는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확신은 내밀한 마음의 비밀입니다. 내용적으로는 이웃이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이었지만 이미 율법 교사는 그 이웃이 누구인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왜 질문했을까요? 옳게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옳은 사람인지 인정받기 위해서입니다.
두 가지 모두 ‘자기 확신’이 있습니다. 자신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한 확신이 대단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그런 삶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가면을 쓰고 종교적인 삶을 살아갔던 사람정도로만 생각하지만 그들은 말씀을 지키려는 사람들이었고 세속적인 것과 멀어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갔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율법교사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이성과 감성과 열정에도 확신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25절에 시작부터 이 사람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라고 행동한 것입니다. ‘일어나’라고 기록한 것은 이 사람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했습니다. 유혹이 아니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주님이 맞는지 틀리는지 ‘분별’하려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분별이라는 것은 지혜의 특징입니다. 따라서 이는 아주 잘못된 행동이 아닙니다. 당연한 행동입니다. 진리를 추구하는 율법 교사로서는 당연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을 옳게 보이려고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라고 질문했다는 것은 이미 이웃이 누구인지를 잘 알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주님께 확인받으려고 하는 인정의 욕구였습니다.
율법 교사의 죄를 찾는다면 ‘자기 확신의 죄’입니다. 남의 이야기와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사람에게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성경에서 비유는 한 가지 주제를 일상의 언어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실제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도 한 가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1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눅 10:25~37, 시편 19:1~14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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