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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율법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주제별성경연구 - 예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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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2-27 09:07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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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율법이라는 잣대로 판단하기 시작하면 예배를 드린 사람과 드리지 않은 사람을 갈라서 정죄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장로님이 주일 날 아침 담임 목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이유는 장로님이 기도하고 전도하려고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주일 날 제주도에 가서 골프를 친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가서 골프를 쳐야 될 것 같은데 목사님에게 “어떻게 할까요?”라고 전화를 한 것입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가서 골프를 치라고 했답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느냐, 드리지 않느냐 하는 자체를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목사님의 마음은 사랑에 있었던 것입니다. 예배는 율법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렸느냐, 안 드렸느냐 하는 것만으로 판단하지만 예배를 드린다고 모두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린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공간에 함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문제입니다.
두 사람이 똑같이 밭에 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데려가시고, 한 사람은 내버려 두십니다. 공간의 문제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밭에 있는 사람을 똑같이 데려가셔야 합니다. 그런데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마음의 태도가 문제입니다. 예배를 드려도, 드리지 않아도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랑이 중요합니다.
신약은 은혜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율법으로 이해하기 시작하면 신약의 말씀이 율법과 똑같아집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사랑이라는 원리로 예배 ․ 기도 ․ 말씀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 공부를 한 뒤, 성경에 대해 배운 것을 알았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안 것’이 아니라, ‘들은 것’입니다. 듣고 이제는 알기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내 몸으로 드려야 로마서 12장의 말씀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몸으로 드려야 진짜가 됩니다. 그 전까지는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주제별성경연구 - 예배 2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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