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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예수 그리스도의 복 세 가지 갈 4:12~20, 시 12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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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5-29 08:33
조회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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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7편은 구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을 세 가지로 고백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
첫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은 공간의 복이다. 집을 짓고 성을 쌓고 사는 복, 이것은 구약의 복의 개념이다. 파수꾼이 깨어 공간을 지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키시지 않으면 헛된 것이기 때문이다. 헛되다는 말은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공간을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키시며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관으로 운영되면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이 된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데 하나님의 가치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인지를 봐야 한다. 한과 욕심과 야망도 다 힘을 가지고 있다. 먹어도 마셔도 한으로 먹느냐, 욕심과 야망으로 먹느냐, 말씀으로 먹느냐가 다르다. 에너지가 있는 것은 같지만 나를 위한 것인가, 주님을 위한 것인가 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시 127:2)
두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은 일어나고 누우며 먹는 일을 하는 복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일을 주신 것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것이 사람에게 주신 신령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셨고 사람에게는 경작하게 하셨다.
하지만 죄의 결과로 신령한 일이 죽음의 일이 되었다. 죽음의 일이 다시 신령한 일이 되기 위해서는 잠자는 복이 있어야 한다. 잠이 진정한 쉼이고 쉼을 통해 회복되고 안식을 얻는다. 잠은 사람이 만들어낼 수 없고, 억지로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잔다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안식이다.
세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은 생명의 복이다. 하나님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생명의 복을 주셨다. 하지만 생명이 죽음의 길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저주가 되어버렸다. 생명이 영원한 생명으로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고 상급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는 두 가지의 족보가 나오는데 하나는 생명이 죽고 죽는 죽음의 역사를 나열한 족보이고 또 하나는 낳고 낳는 족보이다. 낳고 낳는 족보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가 되고 생명의 계대를 이어서 영원히 살아가는 기업과 상급이 된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14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갈 4:12~20, 시 127:1~5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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