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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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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4-17 09:10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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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는 것은 체다카라는 바른 마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신앙의 손’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손을 씻고 깨끗한 정결예식’을 지키는 것이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겉의 예식으로 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마음의 정결예식으로 살라고 하시고, 마음의 정결에식으로만 진정한 나눔이 가능하다고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으로 보여주신 세 가지의 손의 원리를 우리는 분명하게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첫 번째,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Unknown)는 원리입니다. 기억하지 말고 공의를 베풀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이 만드신 마음입니다. 그 마음은 ‘하늘과 바다와 땅’을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시고, 유지하고, 운행하시는 큰 마음입니다. 시온의 땅은 계산하지 않고, 계수하지 않고, 계량하지 않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 손을 대는(Touch) 원리입니다. 손을 씻는 것이 구약의 손이라면, 예수님의 손은 ‘손을 얹으시니’, ‘손을 대시고’, ‘손으로 만지시니’라는 터치의 손으로 치유의 손입니다. 전염병이 돌면 사람들은 손을 씻고,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고, 가능하면 환자들과 멀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의사는 다릅니다. 의사도 똑같이 위생을 지키지만 환자를 만나야 하고, 상처부위를 만져야 하고, 그 환자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손이 예수의 손입니다. 그 손의 능력으로 거룩하지 않은 것을 만지면 거룩함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거룩하지 않은 것들이 거룩함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손의 못자국이 생기는 흔적(Scar)의 원리입니다. 예수의 손은 피 묻은 손입니다. 탐욕과 악독의 손은 깨끗합니다. 겉은 깨끗하지만 그 손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누군가를 헤치고 싶은 날카로운 손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손은 누군가를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희생하고, 자신의 손에 상처를 입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주님의 손입니다.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는 손, 만지는 손, 피 흘리는 손의 능력으로 오늘도 하나님이 만드신 겉과 속이 일치를 이루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7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눅 11:37~41, 신 15:7~8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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