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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몸이 일치하지 않는 인생들 눅 11:42~53, 렘 23:2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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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4-27 08:10
조회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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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지의 화는 마음과 몸이 일치하지 않는 인생들, 믿음의 사람들에게 마음의 원형을 찾도록 하는 선포입니다.
먼저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없는 마음에 선포합니다. 십일조는 공동체의 정신입니다. 말라기서에서 십일조 시험을 말씀 하신 것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십일조 헌금을 하지 않는 것이 제사장의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제사의 파괴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 십일조에는 구제헌금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공적사회보장장치의 파괴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일조의 정신은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고, 헌금을 드립니다. 그런데 예배와 기도와 헌금에도 공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으로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공적인 의미로의 회복을 꿈꾸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공적인 것을 말하고 있다 할지라도 마음으로는 자신의 것을 계산하고 있는 현실의 마음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오호라 곤곤한 자라’ ‘우리가 어찌 할꼬’ ‘화 있을 진저’라는 주님의 책망과 안타까움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높은 자리와 대접받기만을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주님의 마음은 섬기는 자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고, 사람이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우리를 섬겨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로는 섬긴다고 하고는 섬기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고’ ‘삐지기도’합니다. 몸과 마음이 다르게 반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은 높은 자리를 원하고 대접받기를 원하는데, 몸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듣고 아닌 척하고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이 아픕니다. 그래서 몸이 괴롭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몸이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남을 속이는 마음입니다. 가식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평토장한 무덤이라고 말합니다. 평토장한 무덤이라는 것은 모양은 평편한 땅의 모양이지만 그곳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무덤의 자리입니다. 그들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지만 사실은 죽음을 노리고 있습니다. 54절에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는 모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양은 평편한 땅입니다. 하지만 시체를 품고 있습니다. 율법으로는 평토장한 무덤도 밟으면 7일 동안 부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속이고 그 부정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갑니다. 속이고 죽이고자 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마음입니다. 주님의 짐은 쉽고 가볍습니다. 613가지의 율법은 자유를 주시기 위한 방편들입니다. 그런데 그 율법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올가미가 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에게 적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만 그 율법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단의 교주가 가장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만든 교리를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교주의 마음입니다. 자신은 자유롭고 다른 사람들이 자유로운 꼴을 보고 싶지 않아서 책임을 전가합니다. 편리하고 쉽게 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8
화 있을진저
눅 11:42~53, 렘 23:23~32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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