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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무덤 갈 2:20, 출 3: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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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4-18 09:05
조회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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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거는 무엇일까요? 죽고 다시 살아난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부활의 사건으로 우리에게 역사적 사실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객관적이고, 또는 사실적인 것으로 말할 수 있는 증거들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빈 무덤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처음부터 예고된 사건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후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찾아가 제일 강조했던 것이 ‘그 무덤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로마의 병사들은 주님의 무덤을 지켰습니다. 단순히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큰 돌로 막고, 인봉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결국 그 무덤에서 머물 수 없었습니다. 육신의 주님은 죽으셨지만 그 생명력은 그 무덤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은혜와 진리는 돌을 움직였고, 인봉을 뜯어냈고, 그들의 엄한 경비를 넘어섰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죽음의 그림자를 넘어서는 유월절의 능력이 되었듯이, 주님이 몸으로 보여주신 은혜와 진리는 죽음의 자리를 넘어서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것이 빈 무덤의 증거입니다.
빈 무덤은 믿는 사람들에게만 들려진 사실이 아닙니다. 무덤을 지켰던 병사들이 대제사장에게 달려가서 이 소식을 알렸더니 ‘제자들이 그 시체를 훔쳤다’는 소문을 내게 합니다. 그 소문은 지금도 퍼져있고, 주님의 시체를 발견할 수 없는 확실한 사실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2022년 부활주일 설교
나는 나다
갈 2:20, 출 3:13~14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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