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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으로 만드신 내 마음 눅 11:37~41, 신 1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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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4-14 08:38
조회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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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마음을 수련하는 종교가 아니고 마음을 지키는 신앙입니다. 마음을 지키는 신앙의 원리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본문의 말씀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마음에 관한 지식을 두 가지로 먼저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마음과 몸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였고 두 번째는 특별한 진리로, 누구나 알 수 있는 진리가 아닙니다. 나의 겉과 속을 만드신 분이 계시다는 진리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속는 진실 가운데 하나가 마음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충실하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마음, 그 감정에 충실해야 한다고 믿고 사는 것입니다. 현대 심리학의 가장 치명적인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마음과 몸이 자신의 소유라는 착각입니다.
오늘 주님은 분명하게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질문의 문장은 사실 강조의 형태입니다. 무엇을 강조하고 있냐면, 속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고, 하나님이 만드신 본래의 마음, 그 본질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겉을 치장하고, 꾸미듯이, 속마음도 본래의, 본질의 마음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마음도 사실 주님의 마음으로 만드셨습니다. 선악과 먹은 존재들은 그 마음이 부패해서 모든 것을 심판하는 심판자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마음이 아닙니다. 마귀로 말미암아 마음이 왜곡되고, 마음이 변질되고 부패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마음의 진리를 깨닫지 않으면 우리는 쓰레기통에서 신선한 음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수련하면 안 됩니다. 마음으로 노력하면 안 됩니다. 마음으로 작정하면 삼일이고, 마음을 결단해도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방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가복음 강해설교57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눅 11:37~41, 신 15:7~8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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